여기다 써도 되나요 ㅎ.

록산형 덕분에 알게된 친구사이

평소 이런모임도 가지고 싶었고 많은 분들을 만나고 싶어서

모임이 있기 하루전 가입을 하고 참석을 했습죠 ^^.

얼마전까지만해도.. 게이인권 단체가 있다는것만 알고.. 그분들이 그런활동을 한다는걸

어렴풋이. 알고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렇게 크고. 대단한 일을 하시는지는 몰랐습니다.

그저.. 데모나 하겠지.. 하고 생각했던 제자신이 너무 어렸고.. 생각이 좁았다는걸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깨닫게 되었습니다..

조금 지루할것만 같았던 모임도 중간중간 재미있는 맨트로 웃음을 주는 분들도 계시고.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ㅎ

뒤풀이땐 정말 제가 서울와서 처음 이렇게 웃어보는것 같아요 ㅎ

ㅎㅎ 너무 웃어서 볼에 쥐가날 정도 였다고 할까요. ㅎ

노래 부르는걸 좋아하고 연습하고 싶었는데

G-VOICE에 가입하게 되서 기쁘구요 ㅎ.

모든분들이 오랫동안 봐왔던 동생 처럼 대해주셔서 즐거웠구요.

어제 모임을 통해서 제가 친구사이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할수 있을거라는 확신도 들었답니다^^

3월에 다시 서울에 올라와서 G-Voice 라던지 활발한 활동 약속 드리구요.

이만 마치고 찬심이는 울산으로 내려 가야겠습니다^^.

cyworld.com/catseye1580 싸이월드 하시는 분들 일촌맺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