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고향 앞으로 하셨나요?
저도 내일은 부모님 만나러 형 집에 갈 예정이랍니다.
형 집이 서울이라서 귀성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부모님을 뵙는 다는 건 즐거운 일이죠.
사실, 지난 해에는 가족 모임에 가기 싫었는데,
올해엔 조금 다라지네요.
물론 사랑하는 데이랑 같이 가면 더 좋겠지만
그건 다음 기회로 미뤄야 할 것 같아요.

참, 본론으로 들어가서
김치만들기 번개 언제 할까요?
3일에 했으면 좋았을텐데 제가 요즘 너무 바빠서리 어제 못했어요...
<후회하지 않아>와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부산영화제 준비 땜시 정말 바쁘답니다. ㅠ.ㅠ
토요일에 하면 좋겠는데
다들 시간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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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으로는 토요일 점심 때가 좋을 것 같아요.
같이 오이소박이와 총각김치 만들어서
맛나게 밥 해 먹자구요.
장소는 아현동 부녀회로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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