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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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 얼짱 2004-06-02 13: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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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친구사이 얼짱인 전 아무 사건도 없이 이 냄새 나는 자취방에 틀어박혀 있어야 하는 걸까요? 누구는 폭탄 머리와 폭탄 끼를 과시해도 낚시광처럼 쉽사리 대어를 낚고 말입니다.

오늘 심 실장님과의 통화.

나 : 정말 연애하는 것 같아요.
심 : 말도 마요.
나 : 그렇죠?
심 : 아까도 저녁 때 바로 휑하니 나가던데요.
나 : 흠..... 오늘도 친구사이 사이트에 연애한다고 자랑을 해놓더군요.
심 : 그럼, 그게 아까 컴퓨터 앞에 앉아서... 세상에 난 일하는 줄 알았어요!

플래쉬 동영상, 프렌즈 천 사장 홈피에서 퍼왔어요.
커플들을 저주하는 노래군요.
이렇게 욕을 해줘야 커플들이 더 오래가고 행복해진다더군요.


P.S
그리고 소속 연예인들은 왠만하면 (생일 같은 거) 좀 챙겨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제가 지금 매니저 없다고 무시하는 거예요? 매니저 곧 구할 예정입니다. 예정자 : 영로.
참고로 제 생일은......
다른 건 필요 없고 선물로, 입술이 촉촉한 남자를 장미꽃 아로새겨진 엘레강스하고 판타지한 포장지로 싸서 좀 배달해주세요.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