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 바이러스는 누구든 감염될 수 있다는 걸 인정하고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접근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또한 과거와 달리 치료가 가능한 만큼 사회적 인식 전환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메디컬 센터 리사 스터먼 박사<사진>는 최근 의학신문·일간보사와 만난 자리에서 HIV 사회적인 낙인 문제이지만 당뇨보다 치료가 쉽고 기대여명이 긴 질환으로 독감 예방 주사를 맞는 것처럼 편안한 환경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리사 스터먼 박사는 "HIV 바이러스가 남성 동성애자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전파될 수 있고, HIV/AIDS는 성별, 인종, 직업 등에 관련 없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HIV는 치료제뿐 아니라 예방약이 등장할 정도로 발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 기사보기:https://goo.gl/7DBBE6 ▶ 여러분의 '좋아요'와 '공유하기'는 친구사이의 힘이 됩니다
친구사이에 의해 게시 됨 2017-11-22T02:23:5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