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9일은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이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으로 재 탄생한 날이었어요. 그래서 공감이 그날 각각의 여러 단체
활동가들을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으로 초청해서 맛있는 저녁을 대접하면서 공감의 앞으로의 비전과 약속을 함께 했답니다.
그날 친구사이 투걸즈는 장애여성공감 활동가들과 타리님과 함께 앉아 맛난 저녁을 먹고 있었지요.
그런데 갑자기 박원순 서울시장님이 오셔서 여기 어떤 분들인가요? 하시면서 인사를 하러 오시더군요.
그래서 냉큼 기회를 잡아 사진을 한 컷 찍었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님 이날은 꼭 딸 시집 보내는 친정아버지룩이더라고요. 친근한 이미지로.
하지만 함께 찍은 사람들은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전문 시위꾼들입니다..^^
앞으로 일 열심히 하시라는 의미로 찍은 사진 올려요.
임기 끝날 때 까지는 꼭 성소수자를 위한 멋진 행동 해주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