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선 방송 홈CGV 에서 '요시와 자거' 를 했었습니다.
저번 주에 한다는 예고를 보고 벼르고 벼르며 기다린 끝에 보고 말았습니다.
딱 1시간 하더군요.
스토리는 아시겠지만....
이스라엘 병사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 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주변국과의 전쟁때문에 우리 나라 군인들처럼 전투 준비를 하고 경계를 하더군요.
그 속에 두 병사의 사랑이 있고, 말하지 못한 사랑이 있고, 애닮음이 있었습니다.
감동을 전하기 위해서 스토리를 말하면 스포이드가 될테니.. 자제하겠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턱이 떨려오고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흘렀다고만 말하겠습니다......
... 게이 무비를 보고 우는 걸 보니 제가 게이인게 맞나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