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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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말만 뻔지르르하게 하는 사람들과 다릅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친구사이에 지금까지 무려 약 300만원을


후원했고 이번에 퀴어문화축제(서울)에 무려 100만원이나 후원하였습니다. 저의 위대함을 보십시오.

한심 2015-12-01 오후 22:22

가난한거 같은데 왜 그렇게 후원하시나요?
후원안할때 이런글 올릴때 다들 욕하고 난리를 피운 사람들인데
후원 한 이후에는 아무도 뭐라 하는 사람들이 없네요. ㅎㅎ
친절하게 님을 걱정하는 댓글도 종종 날려주고 ㅋ

님은 호구 ㅋㅋ

진(^ㅈ^)석 2015-12-02 오전 00:53 추천: 1 비추천: 0

성소수자 인권을 위해 어렵고 힘들게 번 돈을 후원해주시는 달콤이87님께 감사드려요.
아울러 금전적인 후원만이 아니라, 인권감수성도 함께 갖추신다면 더 멋지고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요즘들어 올리시는 글들에 타인을 무시하고 비하하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어 일부 회원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달콤이87님께서 우리 모두의 존엄성이 존중 받는 세상을 위해 큰 돈을 후원해주시는 것인만큼 태도와 마음가짐도 모든 사람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가지신다면 더 멋지고 위대해 보일 것 같아요.

박재경 2015-12-04 오전 03:03

원석이가 퀴어문화축제가 정말로 소중한 행사라고 생각하고 있구나
나도 동감이야
자원활동가로든, 후원으로든, 당일 날 행사장에 함께 하는것으로든
모두가 함께 하는 행사일 때 퀴어문화축제는 의미가 커지는 것 같아

사람들의 이런 바램 때문에 퀴어문화축제가 묵묵히 커 온 것일꺼야

전국에 눈이 온다는데 네가 있는 그 곳은 어떤지 모르겠구나
감기 조심하고 하는 일 열심히 하렴

더불어 원석이를 포함하여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다 위대한 것은 아닐까 싶다
자신과 타인의 위대함들을 동시에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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