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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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스케치 #2]
놀러와 팀의 첫 미술관 관람
추위가 조금은 가셨던 2022년 2월 26일, <놀러와>의 미술관 관람이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임의 진행이 어려워지진 않을까 걱정됐지만, 날이 풀려서인지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찾아주었습니다. 약속한 시간이 가까워지자 국립현대미술관 앞으로 하나 둘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조금은 어색하지만 반가운 미소로 인사를 나눈 뒤 <올해의 작가상 2021> 전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 김상진, <크로마키 그린>
▲ 방정아, <플라스틱 생태계>
▲ 오민, <헤테로크로니의 헤테로포니>
▲ 최찬숙, <60호>
회화, 영상, 설치,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와 주제로 이루어진 네 명의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나오니 어느덧 두 시간이 흘러가 있었습니다. 전시를 충분히 감상하기에는 경우에 따라 부족한 시간이었을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다소 지루했던 시간이었을 수도 있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좀 더 머무르고 싶은 시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선뜻 만나기 힘든 시기지만 그럼에도 우린 만나야 합니다.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만났다는 첫 페이지의 기록이 다음을 더 기대하고 설레게 하는 것 같습니다.
▲ 미술관 나들이하러 놀러와 기획팀원들
회원지원팀 내 프로젝트 팀 <놀러와>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다음은 어떤 모임이 진행될지 기대해봅니다. 앞으로도 편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친구사이 회원지원팀 내 프로젝트팀 놀러와 팀원 / 카노
[146호][인터뷰] 본 인터뷰 기사는 인터뷰이의 직장 내에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처우를 막기 위해 당분간 비공개로 전환되었음을 알립니다.
2022-08-31 12:37
기간 :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