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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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4일,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를 비롯한 7개 단체에서 작업한 <연대와 돌봄의 법> 보고서의 발표회가 강북노동자복지관 5층 강당에서 열렸다. 친구사이가 오랜 기간 연대한 가족구성권연구소는 2023년 생활동반자법 발의 법안 가운데 누락된 주체들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하여,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단체들과 더불어 법에 긴박되지 않는 사회적 연대와 돌봄의 가치를 환기하는 내용을 보고서에 담았다. 총 3장 14절의 보고서 내용 가운데 친구사이는 "찜방, 코로나, 종태원, 게이 커뮤니티" 챕터를 집필했다. 보고서는 웹페이지 링크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올해 3월 중에 수정을 거쳐 재배포할 예정이다.
(사진 : 태은, 언니네트워크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