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3일, 친구사이 교육팀 하반기 프로그램 '퀴어의 돌봄은 남다르지'의 1회차 강연이 친구사이 사정전에서 개최되었다. 친구사이가 오랜 기간 연대해온 단체인 가족구성권연구소의 김순남 공동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친구사이 회원을 비롯해 11명의 30~50대 게이를 인터뷰하여 구성한 게이남성 돌봄 연구의 결과를 발표하고, 좀처럼 돌봄으로 평가받지 못하는 게이커뮤니티의 원가족·파트너·커뮤니티 돌봄 또한 어엿한 돌봄임을 환기하였다. 사진은 장내를 가득 채운 강연 현장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