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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22호] [창립기념일 참관기] 친구사이의 열 여덟살 생일
2012-04-09 오전 07: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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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4월 

[창립기념일 참관기] 친구사이의 열 여덟살 생일

세호 (친구사이 회원)

 

매달 마지막주 마다 있는 정기모임.
이번2월 정기모임에도 어김없이 참석을 했었는데 이번 2월 정기모임은 정기모임 뿐만 아니라 친구사이가 18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날이었다. 이 날은 정기모임뿐만 아니라 창립18주년기념 파티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정기모임과 파티가 시작되기전. 예전 정기모임처럼 신입OT가 진행되었었는데 이날 신입OT에는 6명의 신입회원들이 참가를 하였고 재경,위드님의 진행으로 사정전에서 이루어졌었다.
잠시 후 신입OT가 끝난 뒤 보니 교태전에서는 음식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신입OT도 끝이 나고. 어느덧 정기모임 시간이 되어 정기모임이 진행이 되면서 정기모임보고와 미니간담회가 이루어진뒤 창립18주년기념 파티가 진행되었다.
파티가 시작되고. 시작됨과 동시에 친구사이가 지금까지 (어떤 사람들과)  어떻게 커왔는지 , 무엇을 해왔는지 ,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간략하게(부분부분) 알 수 있는 사진으로 이루어진 영상이 틀어졌었고 이 영상이 다 끝난 뒤에는 친구사이의 18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케익커팅식도 진행이 되었다.
커팅식이 끝난 뒤에는 현우님, 코러스보이님, 샌더님을 비롯한 여러 친구사이 회원분들이 만든 푸짐한 음식들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많은 친구사이 회원분들과 함께 친구사이의 18번째 생일을 치뤘다.

아참.
이날엔 특별한상이 준비되어있었는데.
그 특별한 상의 이름은 < 18년 연애상 >.
그리고 < 18년 연애상 >을 수상하신 주인공은 바로 코러스보이님.
코러스보이님을 축하해주세요 >_<

친구사이의 18번째 생일. 놀라웠었다. 그렇게 오래됐었다니. 이번. 친구사이의 18번째 생일을 계기로 생각하고 말해본다. 앞으로 계속 있을 친구사이의 19번째,20번째,21번째,**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에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축하해줬으면 좋겠다. 친구사이가 그만큼 오래가기를 원하고. 오래있다는 것이며. 참석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벽장 속에서 나왔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나도 친구사이와 오래도록 같이하고 싶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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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경 2012-04-10 오전 01:17

그래 세호야 오래도록 함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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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석 2012-04-10 오전 09:16

28뇬상은 세호가^^
어머 十八이 왜 적합한 단어가 아닌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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