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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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9일, 국회 앞 평등텐트촌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촉구 문화제가 개최되었다. 이날 사회는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호림 활동가가 맡았다. 4월 11일부터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의 이종걸 사무국장과 인권운동사랑방 미류 상임활동가가 이곳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단식농성을 시작했고, 이날은 단식 9일차에 접어드는 날이었다. 평등텐트촌에서는 매일 저녁 문화제가 꾸려지고, 연대의 의미로 이곳에서 잠을 청할 수 있도록 총 7동의 텐트가 설치되어있다. 무지개로 덮힌 텐트와 무대 뒤로 국회의사당의 돔이 보인다.
(사진 : 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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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어느 곳에도 없었다. 토끼 같은 자식도, 불태울 젊음도 없는 나는 여전히 이방인이었다." 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