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국민 408801-01-242055
  • English
  • 소개
    • 가치와 비전
    • 조직
    • 살림
    • 연혁
    • 오시는길
  • 활동
    • 마음연결
    • 소식지
      • 표지
      • 연도별 기사
      • 태그별 기사
      • 구독신청
    • 소모임
      • 마린보이
      • 지보이스
      • 책읽당
      • 문학상상
      • 가진 사람들
  • 알림
    • 공지사항
    • 행사신청
    • 전체일정
    • FAQ
  • 커밍아웃
  • 후원
    • 정기후원
    • 일시후원
    • 해피빈 후원
  • 아카이브
    • 자료실
    • 취재 및 리포트 자료
    • 뉴스스크랩
    • 프로젝트
      • 포토보이스
      • 성소수자 가족모임
      • 게이봉박두
      • 엄마한테 차마못한 이야기
      • 내그림
      • 인권지지 프로젝트
    • 청소년 사업
      • 청소년 사업 소개
      • 목소리를 내자
      • 퀴어-잇다
      • 게시판
    • 가입인사
    • 자유게시판
    • 회원게시판
    • 활동스케치
  • 인권침해상담

연도별 기사

  • HOME
  • 활동
  • 소식지
  • 연도별 기사
마음연결 소식지 소모임
표지 연도별 기사 태그별 기사 구독신청
  • 마음연결
  • 소식지+
    • 표지
    • 연도별 기사
    • 태그별 기사
    • 구독신청
  • 소모임+
    • 마린보이
    • 지보이스
    • 책읽당
    • 문학상상
    • 가진 사람들
소식지 연도별 기사
호주 총리, 동성애자 입양법 비난하다
2004-03-13 오후 17:30:33
● 호주 총리, 동성애자 입양법 비난하다
3. 9. 홍콩 '프라이데이'지 뉴스 편집장 씀

원문: http://www.fridae.com/newsfeatures/article.php?articleid=19&viewarticle=1&searchtype=all

시드니 게이 레즈비언 마디그라(Sydney Gay & Lesbian Mardi Gras, http://www.mardigras.org.au ) 축제가 시작된 바로 다음날, 호주 총리 존 하워드(John Howard)는 호주 수도권 지역(Australian Capital Territory, ACT)이 통과시킨 이 나라 최초의 동성 커플 입양법을 비난했다.

사진 설명: 2004년 시드니 마디그라 축제 참가자


하워드 총리는 월요일에 실시된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입양법을 저지하기 위해서라면 호주 역사상 사용된 적이 거의 없는 정부의 특별 권한을 사용할 의사가 있음을 내비쳤다. 동성 커플 입양법은 바로 지난 달에 통과됐으며, 4월부터 효력이 발생할 예정이다.

그는 시드니의 라디오 방송국에 이와 같이 말했다. '저는 동성 결혼과 마찬가지로 동성애자의 입양도 반대합니다.'

'전 사회적으로 보수적인 사람입니다. 우리 사회에 건드려서는 안 되는 몇 가지 제도나 장치가 있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이상적으로 얘기하면 아이들은 결혼한 아버지와 어머니가 키워야 됩니다.' 이같은 '우려'는 그의 긴밀한 정치적 동지인 부시 미국 대통령이 최근에 동성 결혼에 관해 표명한 바 있다.

'ACT에 권리 장전이 있다니 말도 안 되는 얘기입니다.'

'이런 걸 만들 거라면 국가적으로 해야죠. 이건 노동당이 자체 내의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 PC)"을 대외적으로 보이기 위해서 하는 일일 뿐입니다.'

사진 설명: 동성 결혼에 있어서 호주 총리 하워드(왼쪽)는 긴밀한 정치적 동지인 부시 미국 대통령과 비슷한 '우려'를 표명했다


수도인 캔버라와 35만명에 달하는 시민을 통치하는 ACT는 호주에서 동성 커플의 입양을 승인한 최초의 관할구는 아니다. 이 나라의 6개 주 중 2개--서부 호주 및 타즈메이니아--가 이미 지난 2년간 자체 내 입양법을 수정하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연방 정부 자체는 하워드가 속하며 보수적인 자유당의 지배 아래 있으나, 호주의 나머지 영토와 지방은 중도 좌파인 노동당이 좌우한다.

또한 하워드 총리는 월요일의 인터뷰에서 금년 하반기에 실시될 총선에서 승리해 네 번째 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올해 치러질 미국의 대선과 마찬가지로 동성애자 인권은 호주 총선에서 주요 사안이 될 가능성이 있다.

사진 설명: 2004년 시드니 마디그라 축제 참가자


한편 지난 토요일에는 25~30만명의 관중이 제 26회 게이 레즈비언 마디그라 행사를 지켜보기 위해 시드니의 옥스포드가(Oxford Street) 및 인근 지역을 가득 채웠다. 매년 열리는 이 축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동성애자 관련 행사 중 하나이다.
목록
댓글 3
profile

데미지 2004-03-13 오후 22:21

이런... 남반구에도 또라이(!) 하나 있네요 -.-+ 근데 만약 이런 탄압 때문에 앞으로 마디그라 축제를 아예 딴 나라에서 열게 된다면 시드니 시 당국에서 들고 일어나지 않을까 싶군요. 그 때 가서 하워드가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_^ 거기 상황이 어떤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일정 기간 함께 산 경우에는 호주 게이의 외국인 애인한테도 시민권을 준다는 걸로 봐서는 꽤 너그러운 나라인 것같아요. 캐나다는 아예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걸 보면, 같은 영국계 나라인데도 유독 미국만 골수 꼴통 보수(!)인 게 흥미롭기도 하구요.
  • 댓글
profile

그럴까? 2004-03-24 오후 23:43

미국은 청교도가 세운 나라인걸요.
그나저나 참으로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동성애를 하나의 정치적 사안으로 다뤄서 정치인들만다 이러저러한 입장을 밝혀야만 한다는 것.
동성애를 지지하는 정치인만이 반드시 올바른 정치를 하는 것도 아닌데도, 대부분의 게이 잡지들은 동성애 지지 정치인들을 지지하는 형편이죠.
동성애 지지냐 반대냐가 보수당이냐 진보당이냐를 나누는 기준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한국에서는 부디 동성애가 정치와 긴밀히 연결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 그지없습니다.
  • 댓글
  • 수정
  • 삭제
profile

그럴까? 2004-03-24 오후 23:44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린 공개적으로 호모포비아를 선언해야만 하는 정치인들의 추악한 주장들을 수도 없이 들어야 할테니까요.
  • 댓글
  • 수정
  • 삭제
리치 텍스트 편집기, editor1
에디터 툴바클립보드/실행 취소 실행 취소 다시 실행 텍스트로 붙여넣기 MS Word 에서 붙여넣기편집 찾기 바꾸기 모두 선택링크 링크 삽입/변경 링크 지우기 책갈피삽입 이미지 표 가로 줄 삽입도구 최대화 블록 보기문서 소스기본 스타일 굵게 기울임꼴 밑줄 취소선 아래 첨자 위 첨자 형식 지우기단락 순서 있는 목록 순서 없는 목록 내어쓰기 들여쓰기 인용 단락 Div 태그 생성 왼쪽 정렬 가운데 정렬 오른쪽 정렬 양쪽 맞춤스타일문단문단글꼴글꼴크기크기색상 글자 색상 배경 색상xecomponent 이모티콘 출력 이미지 추가 멀티미디어 링크 개조 설문조사 이미지 갤러리 지도 글쓰기 도구▲
도움이 필요하면 ALT 0 을 누르세요
◢요소 경로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

파일 업로드 중... (0%)

0개 첨부 됨 (0Byte / 2.00MB)
검색

간달프랑 함께 걸으세요!

2
9308

데미지
어쩌다 보니 영화계 소식을 두 편이나 올렸네요. 사실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시절이 하수상해 좀 가벼운 얘...

오리
갓앤몬스터 봤었는데,,,,간달프씨인줄은 몰랐어요;

'왔노라, 보았노라, 쌌노라'--섹스 영화 프로젝트

4
13626

데미지
배역은 얼마 전에 끝났다더군요. 내용을 보아하니 우리나라에서 개봉되긴 힘들겠지만, 암튼 '헤드윅'을 재...

clover
ㅠ-ㅠ...이런 영화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무린가...

유로댄스
이거 숏버스인가요? 음;;;

Alexies
헤드윅 숏버스에 이어서.. 음냐~ >ㅂ< 아 완죤 기대되요~!!

사우디 정부, 게이 인터넷 사이트 해금하다

2
4153

데미지
왜 우리하고 별 상관도 없고 관심도 안 가는 중동 얘기를 올리느냐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일단 그 말도 ...

데미지
물론 서양 사람들이 자기네 기준으로 중동(이나 우리) 문화를 멋대로 비난하고 재단하는 것도 곤란하지만...

미 부통령, 아내의 레즈비언 소설 재발간 중단시키다

1
4679

데미지
바쁘다보니 한동안 글을 못 올렸네요(죄송~ ^^;). 사실 앞으로 더 정신 없겠지만, 일단 되는 데까지 해볼...

스페인 캐나다, 동성 결합 인정

3328

중국, 게이용 성병/HIV 진료소 세우다

3805

게이의 몸, 몸매 가꾸기

1
8506

L. goon
와우~ 저두 운동해야 겠네여. ㅋ

동성 '결혼'--결혼 제도의 종말인가?

1
3550

데미지
비록 뻔하고 말도 안 되는 주장이지만, 미국 보수파의 논리는 일반이든 이반이든 남자든 여자든 종교인이...

'이건 너무 게이틱해!' 싱가폴의 남성지 검열

3
4092

데미지
싱가폴 정부가 '코스모폴리탄'까지 금지해왔다니 어이가 없네요... +.+; 거기에 비하면 우리 나라는 훨씬 ...

라이카
차별적인 내용을 바로잡아야 할 법한, 이름도 요상한 '언론 규제 기관'에서 오히려 차별을 조장하는 꼴이...

그럴까?
버디의 타협은 도전정신을 이성적인 것에만 한정했다는 의미밖에 없죠. 사실 타협할 일이 아니었어요. ...

호모포비아 정치인 아들, 남자랑 결혼하다

2
11030

데미지
동성애에 대한 정치적 차이 때문에 부자지간이 틀어진 경우네요. 안 그래도 동성 결혼이 문제되는 데다 대...

그럴까?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란 대부분이 그런 것이죠. 아버지는 모든 사안에 있어서 자신의 일방통행이 통할 것...

호주 총리, 동성애자 입양법 비난하다

3
4136

데미지
이런... 남반구에도 또라이(!) 하나 있네요 -.-+ 근데 만약 이런 탄압 때문에 앞으로 마디그라 축제를 아...

그럴까?
미국은 청교도가 세운 나라인걸요. 그나저나 참으로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동성애를 하나의 정치적 사안...

그럴까?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린 공개적으로 호모포비아를 선언해야만 하는 정치인들의 추악한 주장들을 수도 없...

이게 내 나라인가?--미국 레즈비언의 항변

3
3681

데미지
요새 전세계(?)를 시끌벅적하게 만들고 있고 있는 일 중 하나가 바로 미국의 동성 결혼 합법화 여부죠. 하...

데미지
아, 그리고 자기 혼자 잘 먹고 잘 살겠다고 떠나지 않고 꿋꿋하게 남아 싸우겠다는 글쓴이의 자세도 마음...

그럴까?
한 줌의 위안을 위해 평생을 옭아매는 결혼을 택한다는 것. 지난 수십년동안 브루주아적 결혼제도란 19세...

일본 기업들, 게이 시장으로 눈 돌리다

1
4182

데미지
비록 미국 시장 얘기지만, 일본 기업들이 '게이 파워'를 깨닫기 시작했군요. 요샌 우리 나라도 갈수록 동...

터키 의회, 성적 지향 근거 차별 처벌 고려 중

2
3988

데미지
회교 신자가 국민의 대다수인데도 불구하고 터키 사회가 생각만큼 호모포비아적인 건 아닌 모양이군요......

모던보이
한 장면 업로드하셔야죠. ^^ 기사를 읽다 보니까.. 예전에 명안 형이 들려준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자...

러시아, 첫 동성애 잡지 출판 허가

4
3731

모던보이
그림이 있을 경우에 웹진 메인에 출력되기 위해선, 글쓰기 폼 하단에 보시면, 파일 첨부1과 2가 있을 겁니...

데미지
시일이 약간 지났지만, 그 자체로서 흥미로운데다 우리하고 여러모로 비슷한 러시아 사정을 보여주는 기사...

데미지
알았어요~ 수정하려고 글을 다시 봤더니 사진 배치가 바뀌어져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무슨 귀신이 장난 ...

모던보이
gay.ru를 만든 사람이었군요. 그 웹사이트 저도 사진 때문에 몇 번 갔었는데...^^ 러시아 동성애자 운...

영국 상원, 트랜스젠더 인정 법안 승인

1
3335

데미지
뉴스거리 찾아헤매던 중, '버디' 사이트에 글이 있길래 저도 같은 기사를 번역했어요~ ^^; 비록 필리핀의 ...

말레이지아, 브라질 결의안 반대 표명

3356

샌프란시스코, '불법' 동성 결혼식 집행

3549

오럴 섹스? 동성애자는 못해! (싱가폴)

1
5068

모던보이
싱가폴은 법정은 여전히 중세 시대인가봐요. 오럴 섹스가 불법인지라 외도하는 남편을 혼내기 위해 부인이...

폴란드에서의 사랑은 가능한가?

1
3418

모던보이
이제 곧 커밍아웃 인터뷰를 시작할 생각인데, 커플 한 쌍 인터뷰하는 게 소원이랍니다. -.- 저 위 사진 보...

  • 1
10:00~19:00 (월~금)

사무실 개방시간

후원계좌: 국민 408801-01-242055

(예금주 : 친구사이)

02-745-7942

Fax : 070-7500-7941

contact@chingusai.net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개인정보수집/이용
  • 찾아오시는길
  • 후원하기
  • 마음연결
대표 : 신정한 / 고유번호 : 101 82 62682 /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39-1 묘동빌딩 3층 (우)03139
Copyright 1994 © CHINGUSAI All Right Reserved.
  • 소개+
    • 가치와 비전
    • 조직
    • 살림
    • 연혁
    • 오시는길
  • 활동+
    • 마음연결
    • 소식지+
      • 표지
      • 연도별 기사
      • 태그별 기사
      • 구독신청
    • 소모임+
      • 마린보이
      • 지보이스
      • 책읽당
      • 문학상상
      • 가진 사람들
  • 알림+
    • 공지사항
    • 행사신청
    • 전체일정
    • FAQ
  • 커밍아웃
  • 후원+
    • 정기후원
    • 일시후원
    • 해피빈 후원
  • 아카이브+
    • 자료실
    • 취재 및 리포트 자료
    • 뉴스스크랩
    • 프로젝트+
      • 포토보이스
      • 성소수자 가족모임
      • 게이봉박두
      • 엄마한테 차마못한 이야기
      • 내그림
      • 인권지지 프로젝트
    • 청소년 사업+
      • 청소년 사업 소개
      • 목소리를 내자
      • 퀴어-잇다
      • 게시판
    • 가입인사
    • 자유게시판
    • 회원게시판
    • 활동스케치
  • 인권침해상담
Copyright 1994 © CHINGUSAI All Right Reserved.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ID/PW 찾기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