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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19호] [활동보고] 행위의 달 11월
2011-12-13 오전 05:47:18
기간 12월 


[활동보고] 행위의 달 11월

 

 

기즈베 (사무국장)  

 

 

 

 

11월은 행위의 달이었습니다. 11월 5일 G_Voice의 여섯 번 째 정기공연 “동성스캔들”이 있었습니다. 11월 11일 오후 11시 친구사이 회원을 비롯한 무지개행동 참여 단체는 10월 29일, 11월 5일 종로3가 지역에서 있었던 동성애 혐오범죄에 대해 게이 커뮤니티에 알리고 대처 방안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친구사이는 11월 22일을 “행위의 날”로 정하여 서울시의회에 차별 없는 서울시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해달라는 의견들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11월 26일은 친구사이의 정기총회가 열린 날입니다. 친구사이 정회원 59명 중 41명의 참석하여 진행된 총회는 대표와 감사를 선출했고 고문을 추대했습니다. 선출된 대표는 2009년, 2010년 대표를 역임한 박재경님입니다. 또한 가람님과 샌더님이 2012년 한 해 동안 활동하는 친구사이 감사로 선출되었습니다. 고문은 김조광수님과 전재우님 천정남님이 추대되었습니다.

성소수자 혐오와 차별은 공개적으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반대측의 동성애 혐오발언은 서울시 의회 의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무차별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소수자 주거권을 위한 틈새모임의 워크숍 예정대로 가톨릭청년회관 바실리오홀에서 개최되었지만, 회관 측 공식의견에 의하면 가톨릭의 교리대로 동성애에 대한 반대의 뜻은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한양대학교 내에서는 LGBT 인권위원회(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체학생대표회의에서 발의되어 중앙운영위틀 통과했고 준비위원회 단계로 활동하면서 내년 중앙운영위에서 인준 받는 단계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양대학교 내 터미네이터 총학의 호모포비아적 진행으로 이에 대한 의견을 전체학생들에게 묻는 총학생투표를 12월 6,7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우리 사회는 행동하고 있는 성소수자에 대한 인권을 억누르고 차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호모포비아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 변화의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지난 11월 5일에 있었던 성소수자 가족모임 때 참석하셨던 호미님의 아버님의 말을 대신하여 적습니다.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결국 당사자의 몫이고 그것은 결국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낸다고 말입니다.

“ 제가 호주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Gay Festival을 본 적이 있어요. 처음에는 대체 왜 저런 복장을 하고 있나 싶었고 이해할 수가 없었지만, 호주 친구랑 차를 타고 가며 이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 호주 친구가 이렇게 말을 했었죠. 누구를 사랑하든 그건 자의이고 자신의 선택이다. 남녀의 구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간의 사랑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이죠. 아들이 동성애자라는 걸 염두에 둔 운명인지, 이 일이 이후 호미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이제는 호미가 좋은 상대를 만나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랄 뿐이에요.
그리고 이 일을 계기로 내 자신이 많이 변했어요. 제가 원래 욕심이 많은 사람이었는데, 내 스스로를 억압하던 그런 필요 없는 욕망을 버리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재산을 물려주고 아직 생기지도 않은 자손의 삶에 대해 염려를 했었는데 욕망을 던져 버리고 나니 마음이 굉장히 편해졌어요.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게 되고 삶의 여유가 많이 생겼다고 해야 할까요. 나를 위한 삶을 살게 되었고 내 스스로가 가벼워 줘서 참 좋아요. 이걸 지금까지 깨닫지 못하다가 호미의 일을 통해서 깨닫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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