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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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의 1인시위 : 차별 없는 서울 학생인권조례를 만들어주세요
친구사이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성소수자를 차별하지 않는 학생인권조례’를 위한 1인 시위를 가졌습니다. 학생인권조례에 성소수자를 차별하지 않아야 한다는 조항은 일부 보수단체의 이야기처럼 동성애를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 곁에 있는, 학교 현장에 있는 성소수자 학생들이 차별 받지 않고, 괴롭힘을 당하지 않을 최소한의 장치를 만드는 조항이라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10월 치고는 꽤 쌀쌀했던 날씨에 기꺼이 1인시위에 동참한 친구사이 회원들입니다. 가끔은 기분 나쁜 얘기도 들었지만 그 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셔서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기꺼이 피켓을 들고 거리에 서주신 분들과 응원 나와주신 여러분께 친구사이의 감사와 사랑을 보냅니다. 꺄~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