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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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8일, 서울 종로1가의 보신각에서 '3.21 세계인종차별철폐의날(International Day for the Elimination of Racial Discrimination)' 공동행동 행사가 개최되었다. 1960년 3월 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했던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서 경찰의 유혈 진압으로 69명이 희생되었고, 1966년 UN 총회에서 이 날을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날로 기념한 것이 그 시작이다. 이후 UN은 1965년 12월 21일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 철폐에 관한 국제협약(International Convention on the Elimination of All Forms of Racial Discrimination)을 채택한 바 있다. 이 날의 집회는 난민네트워크,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이주공동행동,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사진은 이 날 연대공연에 나선 지보이스의 모습이다.
(사진 : 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