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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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가지, 면도기 그리고 곰돌이]는 3월(57호)까지 3부작으로 연재되는 웹툰입니다. 게이들의 술자리에서 음담패설은 술과 안주만큼이나 흔합니다. 이건 사실 동성들이 모인 술자리라면 어디서나 그러하겠지만, 게이가 눈에 가시같은 사람들에게는 게이들의 그것이 더욱 유별나게 보이기도 하는가 봅니다. 어떤 게이들은 말합니다. 음란하게 보일수록 사람들은 우리를 더 혐오하게 될 거라고. 보통(?) 사람들도 말합니다. 보통 사람처럼 봐주기를 원한다면 항문을 드러내고 거리를 활보하지 말라고. 자, 어떨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웹툰은 위 질문에 대한 대답입니다. 답이라기 보다는 의견일까요?
어쨌든,
마지막화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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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말을 말자...
항상 ** 시티 에서도 퀴어문화축제 이후에 참 말이 많죠.
우리의 축제를 우리내에서도 혐오하는 발언들을 쏟아내는 댓글들을 참 많이 봅니다.
어디에 기준을 둬야 할지, 참 애매하죠.
특히나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다 VS 불쾌감과 더러움만을 준다...혹은 긁어 부스럼 만든다.
뭐 이런식의 논란이 항상 가중되죠.
어쨌든 음지에서 나와 논란을 만들어내는데 까지는 성공했는데 이제 어떻게 하면 좀 더 게이들에게 인정받는 축제가 될까도 생각해 봅니다 ㅎㅎ
암튼, 이번 웹툰 여러가지로 생각할 거리를 주는 느낌이에요 ㅎ 잘 봤습니다. 다음 작품은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