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헥-
연습 끝나고 뒷풀이 갔다 집에 와서 부랴부랴 올립니다^^;
부족한 부분이나 수정할 부분 있으면 알려주시구요,
모쪼록 활발하고도 알찬 기획을 통해 성공적인 지보이스 10주년 기념공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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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보이스 10주년 기념공연 기획회의_1차(5.26)
* 참석자: 코러스보이, 재경, 라이카, 종순이, 동하, 샌더, 디오, 케빈, 크리스
○ 공연 레퍼토리 선정
- '지보이스 단원 아무개 성장사'와 '지보이스의 역사' 컨셉 중 논의
: '지보이스 단원 아무개 성장사' 컨셉이 좀 더 스토리텔링 측면이나 재밌는 구성을 고려했을 때 괜찮을 것 같음.
'지보이스의 역사'는 영상 등을 통해 보여주는 것으로 의견모음.
○ '지보이스 단원 아무개 성장사' 컨셉 관련 순서/각 항목 노래 정하기
- 1~8단계 순서 구성 초안이나, 향후 세부 레퍼토리 협의 후 순서 확정 예정(통합/재분류 등)
※ 각 단계별 확정/미확정 노래
: 미확정 노래는 추후 노래 선곡 진행상황 보면서 재검토 or 오프닝/앵콜 메들리곡 등으로 검토
순서 |
단계 |
확정 |
미확정 |
1 |
어린시절 |
피스맨(2007) or 이웃집소년(2007) 중 택1 |
쉽지않아(2010) |
2 |
커뮤니티 안팎의 사랑/이별 |
종로의 기적(2007) |
너의 버릇(2011), 낙원동 블루스(2009) |
3 |
지보이스와 성장통 |
코러스보이(2008) |
종로의 기적2(2009) |
4 |
커밍아웃/자긍심/퍼레이드 |
벽장문을 열어(2003), 길녀의 추억(2010) |
나에게 가는 길(2012) |
5 |
반차별, 인권 |
UP(2009) |
길고양이의 노래(2011) |
6 |
추모 |
북아현동 가는 길(2010) |
|
7 |
극복과 희망, 공동체 |
게이데이(2008), 컹그레츄레이션즈(2010) |
|
8 |
세상과의 소통, 화해 |
세상아 너의 죄를 사하노니(2010) 어디에나 있어(2011) 엄마아빠가 변했어요(2012) |
○ 공연 세부적인 구성(안) 논의
- 10주년 기념공연이므로 예전 단원들 일부 섭외해 노래 요청 추진
- 10주년 기념공연에 객석수도 역대 가장 많은만큼 흥행을 위한 축하공연 추진(홍선척/하리수/예지원/지현 등)
- 공연 사회자는 김조광수 대표에게 요청 or 각 1부씩 단원들이 사회보는 것으로 추진
○ 댄스/퍼포먼스 곡 선정
- 살짜기옵서예, 재너두, Say a little prayer for you, I'm in the mood for dancing, We go together, 소원을말해봐컨셉(새 곡으로 대체),
바이브레이터,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게이답게(Be Italian) 중 논의
- 아바메들리는 미확정, 추후 검토 예정
○ 다음 회의(6/9, 15:30~17:00)
- 세부 레퍼토리 협의 후 순서 확정(통합/재분류 등)
- 오프닝(노래 메들리 등)/엔딩(So Long Farewell 등)/앵콜(오종로3가 등) 곡 선정
- 기타 컨셉/노래 세부협의
마침.
오~~ 빠르다.
정리 잘하셨군요. 크리스 최고~~
대박 고마워용~~^^
잠시만 뒷북칠게요..ㅠㅠ
10주년이니 게이적 특징이 듬뿍듬뿍 묻어나는 노래들이면 좋겠는데, 이렇게 보니 음...
'너의버릇'은 단원들의 이야기를 모아 만든 가사이긴 하지만 너무 보편적인 가사가 되고 말아서리 살짝 걸리긴 하네요.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한번 더 고민해봐요.^^
(가사를 조금 바꿀수도 있고 다른 곡으로 바꿀수도 있고 등등...)
뒷북쳐서 죄송해요.... 그냥 넘어가도 되고요~~~
그리고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도 하자는 이야기 있었는데 빠졌고요~~^^
길고양이의 노래는 미확적으로 했던거 같으네욥~~^^
잊어 버릴까봐
어제 뒤풀이 술자리에서 나온 이야기
* 동하 아이디어
낙원동 블루스
: 시스터즈 3인 ( 비밀 임 ^^ )
: 합창- 화음
: 중간에 랩을 넣자
* 재경 생각
우리가 너무 웅장하고 화려함 만을 추구하다보니 게이적인 재미나 비틈
요런 것이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좀 줄어들었던 것 같다
길녀의 추억 같은 노래가 좋은 사례 인 것 같다.
라이카의 생각
세상아 너의 죄를 사하노니 는 좋은 노래인데
노랫말이 지나치게 문학적이다.
가사를 좀 수정하던지 편곡의 변화를 주던지~~~~~
아 그리고 " 댄스 퍼포먼스" 검토할 때
게이답게가 빠졌네여
[코러스 보이]
필요하면 기존 노래들 가사를 수정을 하던지 편곡을 새로 하던지
이런 제안들도 있었던 것 같은데 ~~~~~ 취해서리 ㅋㅋㅋㅋ
공연 관련 볼 때마다 부럽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