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화요일 저녁이네요 친구사이 분들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여전히 정신없는 하루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그사람이 생각나서 그냥 글 올립니다^^~
날씨가 다시 좋아져서 더 그런거 같네요~ ㅋㅋ
작년 이맘때 쯤 이런날씨라면 드라이브를 하고 같이 음악들으며 그냥 꼭 안고 있었을
텐데.. 지금은 이렇게 혼자있네요^^ 그 동안 사랑을 너무 쉽게 얻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헤어진 후 그 공허감이 무척 큰거 같습니다^^ 외로워서 씨티로 사람은 안만나본 건
아니지만 대다수 분들은 하루밤을 원했고.. 저는 원나잇은 싫어하거든요^^ 물론 가끔은
꿈?꾸지만 ㅋㅋㅋ(사랑없이 하는 섹스는 그 후에 있는 어색함과 공허함이 싫어서요^^)
그 사람과 헤어진지 1년이 다되어가는 지금.. 아직 잊지 못한다는 거는 뭔지.. 원~^^
먼저 헤어지자고 해 놓고서는 이렇게 아파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ㅠ.ㅠ
만약 누군가를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이런 실수는 다시는 하기 싫네요 ㅋ
그리고 이번에는 알콩달콩한 사랑을 하고 싶네요^^ 서로 싸우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넘 고상한척 했던게.. 헤어지는 순간까지 이성을 잃지 않았던게.. 요즘 후회가 되네요^^
다시 사랑한다면.. 정말 그때는 이러지 않을꺼에요!! ㅋㅋ
p.s - 나이도 어린게 언뉘?들 앞에서 주접떠는거 같네요 ㅋㅋ 그냥 이쁘게 봐주세요^^
잘 지내고 계시조? 그럼 엠티 때 뵐께요^^~
그래, 데이는 착하니까 금방 좋은 사람 만날 거야.
친구사이 일 열심히 하다 보면 보너스로 더 좋은 사람 만날 거야. ^^
탁탁,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