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2차 예선보고 왔어요. 저는 여장도 하고 그래서 늦을까봐 일찍 갔는데
약 1시간 정도 빨리 도착하더라고요. 근데 생각보다 사람이 적더라고요. 그리고 슈퍼스타K3 부산에서는
특이한 복장을 한 개성넘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슈퍼스타K6 울산에 지원한 사람들은 대부분 생각보다
평범하더라고요. 여장을 하고 간 저만 제일 튀었다는...^^; 아무튼 성소수자라고 커밍아웃도 하고 하고
싶은 말을 다했는데 후회는 없어요. 제발 슈퍼스타K6 2차 예선에서 붙었으면 좋겠어요. ^^
성소수자도 나는 성소수자입니다 라고 밝힐 필요없이
한 개인으로 평가받는 세상이 오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