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531204709834
위 기사로 들어가셔서 내용을 확인해 보면,
극히 소수인 역사전공자와는 달리, 군관련 및 교육계 인사들이
절대 다수인 "한국현대사학회"라는 기관과 ""뉴라이트""가
앞장서서 자신들의 이승만-박정희 신앙화가 결국 최종 목적인
뉴라이트적 이념의 교과서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검정심의
본심사를 통과했다는 내용입니다.
가관인것은 한국현대사학회라는 곳이 특히나 근현대사를 다루는 학술기관이라면서
어찌된게 역사전공자중에서 근현대사 전공자가 8명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군관련 및 교육계 관련자라는 겁니다.
교육계도 분명 위험하지만, 더욱 위험한것은 바로 저 군관련 관계자들인데, 저들 인사는
특히나 박정희와 이승만이 신앙화주의자들이라는것은 이들에게 협조를 하는 국민들중에
소수를 빼고 거의 대부분의 국민들이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있는 내용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뉴라이트가 확실히 어떤 조직체고 어떻게 돌아가며 돌아가게 하는 핵심은 무엇이며,
왜 저러며 더욱이 이들 뒤에는 누가 봐주는지 거의 알지 못하는 상태서
전 이들의 정체가 뭔지 아직 100%모릅니다;;
저들이 이렇게 교육을 빙자한 그들만의 소설을 학생들에게 세뇌시키려고 하는 것은 결국
존재하지도 않는 '남한민족','북한민족'이라는 아주 괴상한 별 희한한 소설을 머릿속에
강제한 후에 자신들의 "공산주의 몰이"를 절대화하려는것에 힘입어,
최종적으로는 국가를 어떻게서든 사실상의 기형적 국가 즉, 중앙화된 '단하나'의 정치권력적 조직
주도형 계획 경제 및 사회를 건설하려고 하는 것에 있다고 저는 추측하고 있습니다.
전 이런 ""국가 침략 세력""이 우리의 나라를 이렇게 참혹하게 파괴하기 위해 공작을 펼치고 있다는것 자체에
분노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런 거룩한 분노는 저보다도 양심있는 거룩한 국민들이 먼저 느끼고 계실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