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페푸님 반갑습니다.
최근에 친구의 소개로 우리 단체를 알게 되었고, 온라인 회원으로 가입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단체에 관심이 많고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기회를 얻고 싶다면
좀더 성숙한 방식을 통해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해주시던지 혹은 단체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주시면 어떨까요?
자유게시판은 준회원, 온라인 회원, 비회원들 까지도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펼치고
말하는 곳 이나, 여타의 '네이버'나 '다음' 혹은 '이반시티' 와 같은 포털 싸이트의 자유게시판
성격이 아닙니다.
파페푸님이 올리신 영상물을 중심으로 한 게시물도 임의 입장에서는 임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기업이나 상품을 홍보하고 더군다나 인권 감수성을
찾아 볼수 없는 영상물을 왜 이곳에 올리는 것인지? 저로서는 납득이 되지도 않고 임의 태도에
대해서 지극히 불편감을 느낍니다.
사무국장님이 임에게 자제를 요청하는 쪽지를 보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말하지만, 임이 올리신 영상물과 글 제목들은 인권에 대한 고민이 없어 보입니다.
다시 한 번 자제해 주시기 바라고, 우리 단체에 관심이 있어서 온라인 회원으로 가입을 하셨다면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의 가치와 비전에 부합하는 행동을 하고 계신지
자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