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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경 2011-03-07 01:35:11
+3 927
오늘은 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본부  '온 힘 선전전'  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인권교육센터 들 활동가와 전교조 선생님들, 참교육 학부모회 활동가님과
친구사이 회원들이 모여서 서명을 받았습니다.

계획은 ' you can't stop the beat' 음악에 퍼포먼스를 가미해
시선을 확 끌 계획이었는데, 노점상가의 어른신들이 영업 방해된다고 해서
못하게 되었습니다. 원망도 들었지만, 서로에게 중요한 것에 대해 차이나는 생각을
어쩔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_보이스 연습 때문에 한 시간 일찍 종결했고, 참교육 학부모회 활동가님은
'친구사이가 와서 서명이 휠씬 수월한 것 같다고' ' 지난번에는 이렇게 많이 받지
못했다고' 하시길래 ㅎㅎㅎ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참여해준 기윤, 기즈베, 동하, 재일, 짝짝짝!!!!!! 다들 수고했어요


그리고 서명에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려요



ROTC 군복입은 학생들이 줄지어 오는데, 기즈베는 아무리 말해도 쳐다보지 않는 사람들에게
므훗하게 웃으며 설명을 하더라구요 ㅋㅋㅋ
글구, 혼자 신나서 아이 엄마에게는 " 아이 미래를 위한 보험이라고 생각하세요?" 라며
넉살좋게 ........



ㅇㅇㅇ 2011-03-07 오전 01:44

인권조례를 찬성하는 이유가 몬가요? 민주당이나 진보진영에서 그런거 찬성하는거랑 동성애랑은 아무런 상관도 없는데 착각하는거 아닌가요? 좀더 원활해질거라는 믿음때문에? 착각인거 아시죠?

지나 2011-03-07 오전 03:11

'인권'의 문제이기 때문이지요. 꼭 이해당사자만이 자신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는게 착각인건 아시죠?

2011-03-08 오전 05:12

형도 수고 많으셨어요~~~~빨리 서명을 더 받아야 할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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