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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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해병대 대령이 운전병을 네차례 성폭행해 보직해임되었다.

이씨는 해병대 2사단 부근과 부대 안에서 오대령으로부터 4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오 대령은 10일 새벽 부대 인근 회관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이씨가 모든 관용차(군용)차를 타고

사단본부로 돌아가던 중 네 차례 차를 세우게 한뒤 이씨를 성폭행 한 혐의가 있다.

오 대령은 날이 밝은 10일 오전에 "어제 했던거 생각해보니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심한 모욕과 수치심을 느껴 부대 뒷산 나무에 목을 매고 자살하려고 했다.

오 대령과 함께 죽으려고 차량 전선을 끊기도 했다.

이씨는 현재 병원 정신과 폐쇄 병동에 입원해 있다.


동성애가 왜 죄인지 이 한가지 사실만으로도 더이상 증거가 필요없다.

정상인이라면 남자는 남자에게 이렇한 행위를 하는 것은 죄악이다.  

그리고 이렇한 사례 한가지로 보통인들이 동성애자들의 사고방식과 생활로 보여지는 것들에 피해는

수두룩하다고 본다.

그들은 약자가 아니다.

그들은 다수의 인권을 상하게 하는 자들일 수 있다.

그들이 고개를 들지 않게 하자.

죄라는 것을 밝힌다. 그리고 더이상 이렇한 사회적 물의가 일어나지 않도록

과학적 근거도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선천적이라는 근거에 동의할 수 없다.  

정상적인 사람도 동성애 분위기에 휩싸이면 동성애를 배우게 되는 것이 동성애다.

그러나 정상이 아니며 죄이기에 부모들이 반대하고 사회적 물의와 병폐가 있기에 동의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그들이 보통 남자 여자에게 다가갈 경우를 볼 때 전염성, 확산성의 위험이 크지 않을 수 없다.  

본인은 그들로 인해 보통사람들을 정신병원에 가게 한다면 적극 동성애자들로부터

다수의 사람들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본다.

동성애자들은 자신의 모습을 돌이키고 치유하라.!




가람 2010-09-04 오전 02:04

성폭력에 대해서는 당연히, 단호하게 반대하고 배격합니다. '친구사이'는 동성간 성폭력에 대한 실질적인 처벌을 계속해서 요구해 왔습니다. 가령 형법상 강간죄는 여성에게만 해당되고, 남성에 대한 극도의 성폭력의 경우에도 '강제추행'으로만 처벌되어 왔습니다.

군대 내 성폭력과 관련해서도 실질적으로 제대로 처벌할 수 있는 법을 만들라는 것이 성소수자 인권단체들의 지속적인 목소리였습니다.

이보세요, 성폭력과 동성애의 차이를 전혀 모르시고, 이렇게 이야기하시는 것은 상당히 무례하실 뿐더러 폭력적이시군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자체가 죄입니다. 제발 자신의 모습을 돌이키기도 치유하세요. 당신의 이러한 말들이 다수의 사람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으로서, 가해자는 바로 당신이고, 보호해야 할 그 '다수'는 전혀 다른 곳에 있습니다.

기즈베 2010-09-04 오전 02:06

성결교인이신가요? 난데 없는 소리를 하셔서 성결교인인지 괜히 궁금해지네요.
해병대 대령이 형사처벌 받는다면 성추행과 관련한 죄목이겠죠. 남성간 성폭력, 성추행 반드시 처벌받아야죠.
근데 그게 동성애가 죄라고 생각하시는 것으로 연결되시나봐요.
이성간 성폭력, 성추행 해서 형사처벌 받는 분도 많은데 아마 이분들 죄목도 이성애인가 보죠.
성결님의 닉처럼 거룩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글을 써주셨으면 더 좋은 글이 나왔을텐데요.
동성애는 죄가 아니고 동성애자는 죄인도 아닙니다.
스스로 치유하세요.^^




십자가 2010-09-04 오전 02:12

오늘도 한여성이 남성에게 강간을 당한 사건에 대한 기사를 보았다.

피해자 여성은 심한 모욕과 수치심을 느껴 자살을 하려고 했다고 한다.

가해자 남성은 현재 구치소에 수감되어있다.

이성애가 왜 죄인지 이 한가지 사실만으로도 더이상 증거가 필요없다.

정상인이라면 남자는 여자에게 이러한 행위를 하는 것은 죄악이다.

그리고 이렇한 사례 한가지로 보통인들이 이성애자들의 사고방식과 생활로 보여지는 것들에 피해는

수두룩하다고 본다.

그들은 약자가 아니다.

그들은 다수의 인권을 상하게 하는 자들일 수 있다.

그들이 고개를 들지 않게 하자.

죄라는 것을 밝힌다. 그리고 더이상 이렇한 사회적 물의가 일어나지 않도록

과학적 근거도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선천적이라는 근거에 동의할 수 없다.

정상적인 사람도 이성애 분위기에 휩싸이면 이성애를 배우게 되는 것이 동성애다.

그러나 정상이 아니며 죄이기에 부모들이 반대하고 사회적 물의와 병폐가 있기에 동의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그들이 보통 남자 여자에게 다가갈 경우를 볼 때 전염성, 확산성의 위험이 크지 않을 수 없다.

본인은 그들로 인해 보통사람들을 정신병원에 가게 한다면 적극 이성애자들로부터

다수의 사람들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본다.

이성애자들은 자신의 모습을 돌이키고 치유하라.!

-

당신이 쓰신 글에서 남성이 여성을 성폭행한 사례로 수정하고 이성애<->동성애 용어를 바꾸어 보았습니다.

제가 수정한 글이 억지라는 것을 이해할 능력이 있다면, 스스로 써댄 글이 얼마나
한심한지 아시겠지요. 적어도 글을 읽고 이해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당신의 편협한 생각과 논지를 전개함에 있어서의 범주적용의 오류 ( 성폭행사건을 가지고 동성애 범주에 적용하는것) .

스스로 지성을 가진 한 사람이라고 여기신다면, 스스로의 글에 가책을 느끼실 줄 아시길 바랍니다.

유성희 2010-09-04 오전 02:22

저도 이해 합니다.
동성애가 합법화 되면, 양심을 잃은 더 큰 범죄가 사회적으로 일어나게 될 가능성을 경고한 것이군요"

박재경 2010-09-04 오전 03:31

기사를 저도 읽어보았는데요
그 기사에서 가해자가 동성애자라는 말은 한번도 언급된 적이 없습니다.
군대에서 일어나는 성 관련 사건 중 이성애자가 가해자인 동성 성폭력이 더 많다는 보고가 이미 존재합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동성간이든, 이성간이든 권력과 힘을 바탕으로 강제적이고 억업적인 성관계는 범죄입니다
그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범죄와 동성애를 동일시 하는 것은 합리적인 태도라고 볼수 없습니다
동성애와 관련한 건전한 의견이라 함은 동성애와 동성애자에 대해서 올바른 정보를 공부하신후 자신의 의견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정보없이 편견과 혐오에 가득차 있는 글을 쓰시는 것은 누가 허락한 권리인가요? 이 세상에 누구도 무슨 이유로 사람을 차별하고 혐오의 말로 미움과 증오를 드러낼 권리는 없습니다
글을 쓰신분과 리플 남기신 유성희님 !
여러분의 마음속에 인류애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crossk 2010-09-10 오전 10:12

동성愛가 죄가 아니라
일방적인 성폭력이 문제 일 거 같은데
동성愛든 이성愛든 "사랑"은 존중받아 마땅하고 귀하게 여겨야 하는 건데
이글을 남기는 사람은 꽤나 동성愛를 혐오하고 있나 보네요
이런 사람들이 HIV는 게이병이라고 무조건 몰아가는 사람들 중 한 사람이시겠네요
정말 역겨워요 가끔식 이런글 보면은...
그리고 제발 예수님을 믿는 분이 아니시길 절대 기도합니다

이주원 2010-09-04 오전 06:35

이런 글을 보고 ignorant 한 글이라고 하죠... 무지에서 나오는.... 저는 전에는 이런 글이나 반응에 무척 감정적이었는데요, 이제는 그저 잘 모르시니까, 라고 생각해요. 제 마음을 말하는 건 못하겠어요. 너무 속상하고, 슬프고 화가나서 결국엔 또다시 감정적이 되어버리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결국 피하게 되네요. 그리고 성당에서 기도해요, 저 뿐 아니라 그 분들또한 구원해달라고요.

Justin 2010-09-04 오후 13:30

참 무식엔 답이 없네요. 그럼 수많은 이성애 강간, 성폭력 사건으로 봤을때 이성애가 죄악인건 더 이상 증거가필요 없겠네요. 참 이런 글엔 화도 나지 않아요. 우리 친절한 친구사이가족들은 [성결]님을 동정한답니다. 혹시 시간이 되시면 모임에 나와주세요 ^^ 전 오른쪽 뺨맞으면 왼쪽뺨까지 내드리진 못 해도 친구가 되 드릴수 있어요 ~ ^^

무식도병 2010-09-07 오전 06:18

유성희// '동성애가 합법화되면...' 당신 댓글은 이 전제에서부터 틀렸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동성애가 불법이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서구 국가들과는 다르게 말이죠.

아로새김(여우) 2010-09-07 오전 11:15

간만에 들렀다가 분노하여 글 남기고 갑니다.
친구사이 신입 회원 아로새김입니다. 전엔 여우였고요.
여튼
블로그 주소도 남기고 가니, 나중에라도 보고 불쾌하시면 뭐라고 말씀이라도 하세요.
http://blog.naver.com/forfreedom90

1.

작성자분께서 사례로 드신 기사의 핵심 내용은 '성폭행'입니다. 성폭행은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행할 수 있는 가장 사악한 범죄 중 하나임에 분명합니다. 그것은 동성관의 관계이냐 이성간의 관계이냐로 나눌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동성에 의한 성폭행이었기에 '더' 피해자가 고통을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 점은 인정합니다. 본인이 이성애자라면 분명 그랬을 것이고, 지금 사회 통념은 동성애를 부정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 끔찍한 사건에서 피해자의 권리를 어떻게 보호하고 재발을 방지할 것인가 - 를, 다수의 이성애자 = 정상 / 소수의 동성애자 = 비정상 . . 이라는 프레임을 덧씌워 글을 쓰신 것을 보니 작성자분의 의도를 참 잘 알겠습니다.

2.

동성애는 죄악이 아닙니다. 종교를 가진 성소수자 분들께서 하실 말씀 많으실테니 저는 종교 안 믿는 제 입장에서 말 하렵니다.
근거가 종교이든 무엇이든 결국 하나의 '논거'입니다. 그 논거가 당신이 주장하여 설득시키려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설득력을 가지는지 검토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냥 어이가 없고 화가 날 따름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을 더러 사탄의 자식이라고 손가락질을 하든, 신의 사생아라고 욕을 하든 키보드에서 누를 키가 더 늘어날 뿐 제 삶이 변하지 않는답니다.

3.

동성애자를 비롯한 성 소수자는 분명 소수자이며 약자입니다.
엄연한 성폭행 사건을 분석하는 프레임을 '동성애는 더럽다, 죄악이다'로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표현하신 작성자분과 같은 호모포비아들이 세상 지천에 널려 있는데, 어떻게 약자가 아닐 수가 있겠습니까? 작성자분께서는 다수의 인권과 소수의 인권을 얼토당토 않은 논리로 분리하려는 무모한 시도를 그만 두시기 바랍니다.
동성애자도 다른 성 소수자도 염언한 일반인입니다.
이성애자들만이 일반인으로 지칭되며 그 세계에서 분리되고, 계속해서 그렇게 고립된 하나의 사회 악, 또는 특수한 사람들인 양 취급되는 것 - 그리고 그렇게 취급하려는 시도를 발견하는 것은 저로서는 굉장히 짜증나고 순수하게 불쾌한 일입니다.
반성하세요.

4.

동성애는 정신병이 아닙니다. 실제로 신경정신과에서는 이것을 정신병으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우울증 치료를 받느라 병원에 다닌 적이 있어서, 상담을 받아 보아서 압니다.
물론 병원도 결국 기존 제도권에 속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증빙하는 테스트를 치르긴 합니다만, 그것은 완전하다고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문 풀어 보세요. 동성을 보면 두근거려요. 에다가 실수로 마킹이라도 하면 결과가 달라지는데.

5.

폭력을 폭력으로 상대하는 것은 지성인의 세계에서는 볼 수 없는 일이랍니다.
지금으로 봐서는 다른 폭력의 이야기를 말미암아 또다른 피해자를 양산하며 폭력을 마구잡이로 휘두르고 계신 작성자분께서는 얼마나 뜨거운 의지로 다수의 인권을 염려하는 분인지 의심이 갈 수 밖에 없군요.

누군가, 제가 '믿지는 않지만'서도 매우 '존경하는' 위대한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의 이웃을 사랑하라고.

Loving9564 2011-11-15 오후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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