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써볼께요 (ㄷㄷㄷ?)
낮에 강남역 교보문고를 돌고... 동대문에서 희승이를 만나
종합시장에서 부자재를 구입하고~
희승이는 알바하러가고 전 사무실로 흐느적 흐느적하면거 가는데
형님들(...?)께서 오시더군요 식사하러간다길래 냉큼 합류(ㅎㅎㅎ)
김치찌개...를 먹었는데요 가격도 싸고!! 맛도 좋은데....
더운데 너무 뜨겁고 매워서 딴 반찬들은 손도 못댔다능...
-_ㅠㅠㅠㅠㅠ
사무실로 갔습니다
두번째로 맞는 정모예요~
아직 얼마안된 새내기라 인사를 해도 어색만 하네요 ㅎㅎㅎ
팀장님 기즈베님 이쁜이님 세분께서 열심히 진행중이셧고
간간히 재미잇어서 시간도 금방 갔어요 ㅎㅎ
등에 붙이는거 할때..
사실 ...
자신이 동성애를 숨기고 사는자 (...?)할때
왜 그말이 저에게 와닿았는지 모르겠어요
제 주변은 다 일반이고 여친도 있고..
또 부모님께서도 매우 거부 하고 있어서
전 항상 숨겨왔었거든요,,,,
이런 제맘은 모르는지 부모님은 25살만 되면 결혼시킨다 그러고 -_-...
여자는 관심조차 없는데.....(핡....)
제 주위에 한명이라도 이쪽이 있었다면 이렇게 심각하게 고민도 안햇을텐데 말이죠
그래서 지금 너무 후회됩니다
그래서 그런 맘을 갖고 계속 진행하는것 봤는데요
인생을 아름다워를 틀어주시는 겁니다!!!
전 감정이 더욱 쌓여서 눈물을....좀 흘렷어요 ^^ㅠ
드라마지만 정말 나도 저렇게 털어놓고 감싸줄수있는 가족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부럽고 또 부러웠어요..
정말 외롭고 쓸쓸해서 안아줄수 있는 사람이 필요햇는데..
주위에는 없으니 회원분들이 부러웟어요 ㅎㅎㅎ
언젠간 저에게도 볕듣날이 오겠죠 ㅠㅠㅠㅠㅠ????
큰 힘이 생기지 않을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