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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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2010년이 벌써 반이나 훌쩍 지났어요..ㅠ
저는 2차 갔다가, 후반 우루과이가 득점 하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났네요. 잉잉.
실은 , 뭐 별로 기대는 안했지만 뭐랄까.
막상 보고 있으면 혹시나 하고 승리를 기대하는게 심리인가 봅니다.

어쨌든, 버스를 놓치고 택시는 승차거부를 당한 뒤에.
집까지 걸어왔네요.
힘들었지만, 그래도 캣워크로 열심히 걸었더니 걸어올만해요.

아아.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어요!!






결론은 외롭습니다ㅠ

평인 2010-06-27 오후 12:25

그러게, 벌써 2010년의 반이 지나갔다니...
정말 매일매일 느끼는거지만 시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 특히 함께 어울려 놀때는 ^^!!!
헉, 버스 놓쳤구나;; 그리고 아직도 승차거부하는 택시가 있나보네. 고생이였겠다,
버스 온다고하길래 잘 들어갈 줄 알고 그렇게 인사해서 보냈는데 크흑........


그렇지만 하고자 하는 말은 같구나. 외롭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안수용 2010-06-27 오후 12:52

시간정말 빠르네요...ㅠㅠ

싸무 2010-06-27 오후 13:55

' '; 걸어오시는데 많이 힘드셨겠어요.
후...
정모 못가고 친구랑 뒤풀이 했어요.
친구녀석 같이와줬는데 정말 미안하더라구요(....)
어찌됐든 힘내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라이카 2010-06-27 오후 15:10

인생은 나그네 길 이라고 모 가수가 그러더구나. 지나다 보면 또 기회와 만남은 오는 거 아닐까.
힘내삼.^^

한결 2010-06-27 오후 19:09

형~ 반갑고 고마웠구요, 형을 사tothe랑하는 제가 있다는거 잊지마세요!! (오히려 독이되려나 ㅋ)

2010-06-27 오후 20:46

캣웤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도그웤ㅋㅋㅋㅋㅋㅋㅋ

Sander 2010-06-28 오전 09:08

평인 / ㅎㅎ 그 뒤에 버스가 있긴 있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탈 수가 없겠더라고..ㅠ
수용 / 이번에 정기 모임 왔었다면서요. 또 인사를 못했네.. 제가 얼굴을 기억을 못하니까 다음엔 친히 아는 척 해주세요..ㅠ
싸무 / 정모 못왔지만, 다음에 또 뵐 날이 있겠죠^^
라이카 /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연습 일...거.. 엉엉엉엉ㅠ 그래도 형 늘 신경써 주셔서 감사해요.
한결 / 응 나도 반가웠어. 방학 하면 밥이나 함께 하자꾸나! 꼭.
윤 / 응 넌 가끔 ㄱ 같을 때가 있어.....는 농담이고, 챙겨줘서 늘 고마워. 이제 무릎 아프지 않겠어!!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