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공지 보다가 브라우저 업그레이드 이야기가 나와서 잠시 주절주절.
우리나라 현재 IE 6 사용율이 지난주 기준으로 43%. =,=
우울하지만 현실.
올해 초까지 49% 였는데, 윈도우7 깡긴 피시 팔리면서 그나마 좀 줄어들었음.
현업 사람들한테 왜 업그레이드 안 하냐고 물어보니,
7 이나 8 로 업그레이드하면 업무용 ActiveX 들이 다운되서 업그레이드 못한다고함. =,=
내 친구는 모르고 부인 노트북을 IE 8 로 업그레이드했다가 부부싸움 날뻔. =,=
병원이나 공공시설 XP 에 IE 6 깔려있는데,
영원히 XP 쓸 기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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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럽에 초훈남 트레이너 등장. 두둥~~
몸매도 짱이고, 운동하는 모습도 멋지고, 눈빛에서 불길이 느껴짐. 후후훗.
뒤돌아서 갑자기 날 쳐다보는데 가슴팍에 구멍날 뻔.
그리고 새로 왠 귀연남이 운동을 시작했는데,
살도 뽀얀 것이 벨아미 동영상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내가 벨아미 취향이 아니라 욕구는 안 느껴지지만,
귀엽고 하얗고 키큰 잘빠진 어린 총각이 왔다갔다하니 클럽이 훤해졌음.
바벨 낑낑대면서 드는데, 귀여워서 내가 달려가서 대신 들어주고 싶었음. 훗.
귀여운데 눈섭도 진한 것이 내가바서는 차돌바우 님의 초이상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