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을 앞두고 빡세게 근무하는 요즘입니다.
쉬는 날이 일요일 하루 뿐이라 억울하지만
그래도 일요일마다 지보이스에서 노래하는게 요즘 제 유일한 낙이네요.
일 그만두면 이제 뭐하나 싶어 걱정이지만,
엄마는 자꾸 고민하면 살빠진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시고.
아무리 그래도 2주 뒤면 정말 백수인데, 슬그머니 걱정되는 건 어쩔수 없나봐요.
더 나이들면 일 그만두기 더 힘들다고,
그만두려고 마음 먹었음 흔들리지 말고 어서 그만두라는 사촌 형 말에.
이렇게 마구 지르고 보는 성격이 어쩌면 가정 환경 탓인가 싶기도 하구요.ㅎㅎ
씻고 자려는데 머리가 점점 아파서 에라이 하고 컴퓨터 켰습니다.
그래도 어서 자야죠ㅎㅎ
오늘 다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새로 오신 분들도 다들 반가웠습니다아아!
이번 한 주도 무탈하게 보내시고, 다음주에 또 즐겁게 노래해요~~~!
.........어지럽다해서 혼란스럽다의 그 어지러움인줄알고 들왔었는데... 피곤하셔서 그러시구낭........ 허헛........ 고생이 많으셔요~~.. 알바뛰어본적이 없어서...(<..................>) 무튼 주무세욥~~~
형 그만 두기 전에 한번 갈게요
박서방님 / 일본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데, 국내라도 자전거 일주는 꼭 해보고 싶네요!
김민기 / ㅎㅎㅎㅎ 물론 공연 끝나면 가던가, 겨울지나 다시 따뜻해지면 가던가 해야겠죠. 전 지보이스 엘리트니까요.
성훈 / 뭐, 물론 혼란스럽기도한 요즘이긴 해. 알바 경험 없구나. 뭐든 해보면 좋을텐데에~
미르 / 그래놓고 안온다에 오백원 걸겠어!ㅎㅎ 그만두면 실컷 만날수 있을텐데 뭘;
가브리엘 / 오. 조언 감사해요. 역시 많이 생각해보고 결정해야겠죠? 우리 같이 힘냅시다아~~
김민기 / ㅎㅎㅎㅎ 물론 공연 끝나면 가던가, 겨울지나 다시 따뜻해지면 가던가 해야겠죠. 전 지보이스 엘리트니까요.
성훈 / 뭐, 물론 혼란스럽기도한 요즘이긴 해. 알바 경험 없구나. 뭐든 해보면 좋을텐데에~
미르 / 그래놓고 안온다에 오백원 걸겠어!ㅎㅎ 그만두면 실컷 만날수 있을텐데 뭘;
가브리엘 / 오. 조언 감사해요. 역시 많이 생각해보고 결정해야겠죠? 우리 같이 힘냅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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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학교 졸업전까지 군입대전후로 아르바이트로 10군데 넘게 하면서 맘껏 일해보기도
그만둬보기도 했는데 다 젊음의 특권이니 맘껏 하고싶은데로 하는것도 좋을듯
더 나이들면 그만한 자유도 쫑이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