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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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 2008-01-15 00:10:25
+5 757

안녕하세요.. 2008년 1월1일에 가입한 새내기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로그인하면서 친구사이홈피에 둘러보는게 이제 습관이 되었네요.

딴 사이트에 비해 착한신 분들고 많은거 같고 ㅎㅎㅎ

 

12일 ~13일 여행 갖다오셨다면서요.. 재미있으셨나요?/?

전 친구들과 고등학교 마지막 추억을 만들려고 강원도 횡성에서

눈을 맞으며 재미있게 놀고왔습니다.

워낙 마음이 맞는 베프들이랑 가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친구들은 저의 사정을 알고 있습니다)

 

게시판둘러보니..다들 친분이 있으신거 같은데..

저도 여러 모임에 참여하고 싶은데..

참여해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또 이제막 20살이라서.. 제 나이 또래 친구들도 사귈수 있을까요////

이런 곳에서 다른 사람들과 친목을 도모 하고 싶습니다 ..

 

 

Timm 2008-01-15 오전 00:25

안녕하세요 서형석님
모 여행이라기 보다는 친구사이 2008년 일정을 점검해 보는 긴 회의를 했다고 생각하시는게 더 좋을듯 하네요 ^^ 정말 지루하고 힘들었어요 그렇지만 무척 재미있었어요 ^^

물론 서형석님이 참여 하실 수 있는 모임도 있습니다
일요일에는 수영을 매개로 하는 마린보이도 있구요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신다면 지보이스도 있구요 주말 농장으로 야채등을 키워보는 그린보이즈도 있구요 비정기적인 토요모임도 있습니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있는 정기모임도 있습니다 편하신 시간에 참석하시면 됩니다.

친구사이에 멋진 추억과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시기 바랍니다

damaged..? 2008-01-15 오전 02:47

졸업 기념 여행이라니 좋은 추억 만드셨겠어요 ^^
친구사이가 달리 '친구사이'가 아니겠죠?
비록 연령대는 20대~40대로 폭넓지만, 마음은 늘 발랄한 친구들이랍니다.
함께 재미있게 지내요~! ^ㅁ^/

서형석 2008-01-15 오전 08:53

ㅎㅎ 저도 한번 기회가 되면 꼭 참여 하고 싶네요 ㅎㅎ
근데 거의다 서울에서 모임을 갖는거죠?? 그럼 한번 서울에 올라가야 겠네요..
만나면 반갑게 인사꼭 해주세요 ㅎㅎ

칫솔 2008-01-16 오전 00:44

'딴 사이트에 비해 착한신 분들고 많은거 같고'

친구사이에서 제일 순진무구한 제가 실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실 게시판에서는 서로 착한척 친한척 모두 '연기'하지만
이들은 모두 경쟁관계에 있는 사람들이랍니다.
되지도 않는 '미모' 경쟁이지요.

'이제막 20살이라서.. 제 나이 또래 친구들도 사귈수 있을까요'

오셔서 놀라실 까봐 미리 말씀 드리면 중후한 나이 대의 회원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종로 이쁜이 님등 정신 연령이 10 대로 진단되는 여러 회원 및,
아직도 동화책을 즐겨 읽는 회원들도 많이 계시니 (ex: 피터팬)
대화하기는 별로 어렵지 않으시리라 봅니다.

혹시 진정한 미와 지적 대화를 구추하신다면 저를 찾으시면 되고
지구 온난화나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게이토끼 님을 찾으시면 됩니다.
공주 놀이, 왕자 놀이를 즐기신다면 인가뵈 양이 적당하겠고,
애인 육성, 식물 육성, 생선 육성등 다양한 키우기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차돌바우 님을 찾으시면 됩니다.

서형석 2008-01-17 오전 01:37

칫솔님 예기 진짜 재미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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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