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각 3시22분...
한달이 지나도록 예산 관계를 정리를 못하고 결국 어제 마감시간까지 넘긴 두명의
연구교수들 때문에 하두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일을 해서 열을 냈더니
아까 오후부터는 정말 뒷골이 땡기기 시작하더라구...
정말 한시간 전에 또 틀린 거 발견했을 때는 목뒤하고 가슴이 뻐근한 것이
궤말라 온뉘가 얘기해준 것 처럼 혈압약을 먹어야지 이러다가 내가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 모야.
왜 내가 내 일은 밤새가면서 다하구 그 둘의 밑까지 닦아주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거...
X바 지난 2년간 쳐들인 학비고 학위고 다 때려쳐 버릴까 하는 생각이 굴뚝 같다는...
진짜 지금 누가 -특히 내 지도교수 할멈이 - 건들면 진짜 다 죽여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아~~~~짜증이 컨트롤이 안된다.
일 못하면 안 시킨다는 말이 쬐끔이라도 위로가 될지... ^^;
학위 받을 때까지만 참자구~ 홧팅!!
(구리구리넓데데 오빠 하나면 당분간 해결이 될 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