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토요일엔가? 술 모임이 있어서 'AP***L'라는 술집에 간 적이 있었어요.
문을 열고 두리번거리는 순간, 한 무리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
거기에 낯익은 분이 있기에 전 추호의 의심 없이 앉을 뻔? 했지요 ㅎ
다행이 일행을 발견하여 친구들과 인사를 하고 술을 마시는데..
갑자기 원래 앉을 뻔 하던 무리에서 생일 축하 음악이...^^;; 알고 보니 주인공은 인터뷰 주인공.
실제로 보니 더 멋지던데..하하하 ;; (누군가 제게 와서 멋진 분이라 귀띔을 해주시던데 ㅎㅎ)
늦었지만, 생일 축하합니다.^^;;
ps: 친구사이 분들 오프에서 처음 봤는데, 분위기도 좋고 다들 핸섬하시던데..;;
그냥 앉아볼 껄 그랬나? ㅎㅎ
혹 내가 알고있는 그분이 아닌가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