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노래 추천입니다.
꽃샘추위가 가고 드디어 완연한 봄으로 들어선것만 같은 날씨입니다.
오늘의 노래는 2001년 '쥬뗌므'로 데뷔한 해이의 'coffeetalgia(feat.성시경)' 입니다.
이 곡은 2003년 발매된 해이의 2집인 'piece of my wish' 앨범에 실린 수록곡이기도 합니다.
뭐 쥬뗌므는 많이 아시겠지만 이 2집 앨범은 그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타이틀인 'piece of my wish' 도 좋았고, 윤종신과 함께한 '나 결혼해요' 그리고 여기 소개한
커피텔지아... 개인적으로 듀엣곡에 적합한 목소리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사실 노래는 커피처럼 달콤하기도 하지만, 커피처럼 쓰기도 한
사랑에 대한 추억노래입니다. 보사노바 풍의 곡이라, 봄에 어울릴것 같아 선곡해봤어요~
(실제 발매는 가을시기 였지만...제 개인적으로는 앨범 전체적으로 봄에 잘 어울립니다.)
같이 들으며, 지나간 연인들을 한번 추억해 봐요. 커피 한잔도 좋구요!
지금까지 추천곡
로이킴 / 봄봄봄
악동뮤지션 / 200%
러블리즈 / 안녕
10cm / 스토커
해이 / 커피텔지아 (feat. 성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