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모양입니다.
이제는 편한마음으로 친구사이 사무실을 갈수있어서 좋았습니다.
한시간 늦게 도착했는데 첫번째와는 다르게 적은 인원이고 처음뵙는 분들도 있어서 새로웠습니다.
야식을 함께 하며 도란도란 소소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으며 새로오신분들이나 처음뵙는 분들을
알수있게 되서 좋았습니다.
힐링캠프 참가한 경험이 있어서 대충 진행이 어떻게 될지는 알기에 새로오신분들과 처음뵙는 분들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더 앞선것 같습니다.
보드게임으로는 명불허전인 맞고와 고스톱은 항상 준비되어 있었습니다.(이번꺼는 패가 유니크 했어요 레드가 아니라 화이트?)
그다음 게임인 부루마불 1(세계편),2(우주편), 호텔왕게임을 새로오신분들이 가지고 오셔서 참가하신 분들 모두 각각 팀을 만들어 게임을 했습니다. 위 게임중에서 새것도 있었다는...
부루마블 게임은 시작은 좋았으나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지쳐서 파산을 외치는 현상이 생기는 부작용이 발생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래도 재미있게 웃으며 했습니다.
보드게임뒤이어 힐링 동영상이 굿타임님이 준비해 주셨는데 혜민스님 만한 집중력이 생기는 동영상이 아니었던지라 동영상의 주인공이신 분들이 지식은 많으나 차분하고 임팩트가 없는 강의에 모두 쓰러지고 졸리기 시작했지만 마지막 부분에 누가 그랬냐는 듯이 박수갈채를 보여주셨습니다. ㅎㅎㅎ
힐링캠프의 의미가 퇴색되며 킬링캠프라는 발언이 나오기 시작하며 힐링캠프의 하이라이트인 서로에게 조언이나 좋은 참고가 될만한 의견을 줄수있는 대화의 장이 마련되어 이번 힐링캠프에서는 직접전인 고민(연애, 가족, 이성등) 인생에서 겪는 대인관계를 다뤄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대화를 할수 있었습니다. 대화속에서 여러명이지만 비슷비슷한 고민을 하며 사는구나라고 느끼고 나도 뭔가 도움이 될수있을까 라며 생각에 잠겼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을 마치고 정리하며 인원이 많지 않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술없이도 밤새며 놀며 대화하며 진정성을 나눌수 있단게 소중하게 느껴지고 아름다웠습니다. 다음 토요모임은 외부에서 진행될 계획이라고 말씀하시던 굿타임님 기대할게요 ㅎㅎㅎ
그리고 모임중에서 커플이 계셨는데 오랫동안 서로를 배려하며 아름다운 사랑하세요~. 부럽삼~!!!
아차차!! 이번에도 허그를 안했네요.ㅋㅋㅋ 허그는 그냥 프리하게 하던지 아님 그냥 없애던지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럼 모두들 부자되시고 대박나시고 올한해도 성공하시는 분들 되시길 빌겠습니다.
다음에도 뵈면 웃는얼굴로 반갑게 인사합시다. *^0^*
참석하고 싶었는데, 감기약 먹고 쓰러져 잤네요.
언젠간 꼭 +_+
이렇게 후기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힐링 캠프, 토요 모임 모두 흥하길...!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