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는 종이 울리고...
교회는 나를 울린다...
신을 믿는 나의 존재를 부정하는 설교...
나를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는 그들.
원치 않는 교회 속 이중생활, 내가 커밍아웃을 하게 되면 나는 '배신자'가 되는 걸까...?
누구에게도 속시원히 이야기할 수 없었던
교회 안에서 퀴어들이 속상하고 서러웠던 경험들.
이번 크리스마스엔, 자유롭게 털어놓고 공유해보아요.
뒷담화, 넋두리, 무용담...
장르는 자유입니다...
십자가 옆 퀴어봇과 함께하는 방법
(1) 교회 안에서 겪었던 경험을 중심으로 지지받고 싶은 이야기들, 아무에게도 할 수 없어서 답답했던 이야기들을 보내주세요.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작성한 후,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끝! (이야기 외에 어떠한 개인 정보도 수집되지 않습니다.)
(2) 트위터 @bambooqueer에 내용 중 일부 혹은 전부가 게시됩니다.
(3) 공감. 지지가는 트윗은 열심히 리트윗 꾹!!
(4) 2월 16일(토)과 17일(일) 열리는 LGBT 인권포럼 가운데 "성소수자 교인들의 이야기방"에서
몇 가지 이야기는 공유될 예정이에요~
인권포럼 이야기방에서 다 못다한 얘기 함께 나눠요.
단, 일주일만 운영되는 십자가 옆 퀴어봇!
이번 크리스마스는 십자가 옆 퀴어봇과 함께 든든하고 따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