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해서 빼꼼 들여다보지만
게시판으로는 알 수가 없네효 ㅋ
즈는 더위와 사투를 벌이며 지내고 있어요.
시간이 빨리 지나서 적어도 아침 저녁으로만 선선해졌음 소원이 없겄네~ 하면서..
오늘은 '이대로는 못살겠다!'를 외치며 중고 에어컨을 사려고 했는데
주말 새 품절 ㅡ,.ㅡ
내 복에 무슨...
지난 정기모임은... 강원도 횡성에 사시는 이여사님의 급습으로 인한
금요일 밤샘 (찜질방에 끌려갔다가 한숨도 못 잠 ㅠㅠ 뼉다구와 바닥의 충돌과 마찰 ㅠㅠ)과
금요일부터 시작되어 토요일 오후까지 지속된 여사님 호위 퀘스트로 못 나갔어요;
얼마나 피곤했는지 ㅋㅋㅋ 누워서 야구보면 잔다고 앉아있었는데
앉은 채로 잠들었다가 밤에서야 깼...;
앉아서 잔 건 고딩 이후 영화제 3일 밤샘 취재 이후 오랜만;
이번 달엔 가야지~ 했는데 1박2일 워크숍이라면서요? 오호호호 =.,=
요즘도 꿈에 친구사이 언니 동생들이 나와요.
많이 보고 싶은가봐요 ㅎ
따로 본다본다 하면서도 잘 안 되고 그르네효.
메일도 쓴다고 하면서 벌써 두달 넘긔...
여튼.. 전 꽤 많이 건강해졌고
더운거 빼면 잘 지내고 있어요.
별 생각없이 글 썼더네 내용도 별 거 없군요.
고새 저 까맣게 잊으셨을까봐 흔적 남기고 가용.
더위에 모두 건강관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