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백수생활 2일차만에 야구보며 하품하다 턱 빠져서 ㄱ-
119 불러 사이렌 울리고 응급실 다녀온..........
지나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인생 왜케 다이나믹.. 그래도 사무실에서 하품하다 턱빠졌으면 대박칠 뻔 했는데..라고 생각; 기즈베님 운 좋으세요 ㅋ 그 엄청난 뒷처리를 안 하셔도 됐다니...)
각설하고..
네이버 도전웹툰에서 L커플의 얘길 도란도란 전해주던
'모두에게 완자가'가 정식 웹툰으로 올라서
오늘 첫 연재를 했어요.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471283&no=1&weekday=thu
네이버치고 꽤나 기특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했는데..
댓글을 슬쩍 보니, 내일 아침엔 또 어떤 분위기일지 모르지만..
호모포비아를 일제히 까-_-고 있는 분위기라 흐뭇합니다;
퀴어문화축제도 그렇고.. 계속 생각하고 있는건
우리가 보다 당당할 수록, 당당한 위치를 가질 수 있다는 거랄까요.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더불어 우리 샌더님의 '브라보마이게이라이프'도 이렇게 연재됐음 좋겠단 생각이...
또 더불어...
소식지 마감 지났다는거... 빨리 그려달라는거.. ㅇㅇ
(누군가 인터넷 기사의 요점은 마지막 3줄 안에 있다고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이 글은 그런거 아닙니다. 네. 그래도 소식지는 나와야죠. 네. )
* Designer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7-22 22:09)
언제 한번 우리 미니간담회때 초청해도 좋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