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모임 : 문화를 좋아하는 친구사이 회원들의 모임>
혹시 보고 싶은신 분들은 무료로 초대합니다. 단 영화를 보시고 감독과의 대화에 참석하셔야 합니다. 감독과의 대화에도 참석하실 수 있는 분은 010-9252-1383번호로 닉네임과 전화번호를 알려주시면 당일 좌석권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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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얼 감독전 - 음악을 부르는 '그'의 영화들 올 해 첫 번째로 맞는 금요단편극장은 새봄의 기운과 함께 시작됩니다. 3월 금요단편극장에서는 음악을 중심에 둔 단편영화를 연이어 발표한 유대얼 감독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군악대의 에피소드를 담은 2010년작 <더 브라스 퀸텟>은 미장센단편영화제 최우수 작품상과 관객상을 휩쓴 이후로도 국내외 영화제들에게 두루 초청되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실제 군악대 출신인 감독이 이끄는 배우들의 멋진 협연이 감동적인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후 2011년 연이어 발표한 <Duo>와 <Edude, Solo> 역시 음악을 공통의 주제로 삼아 연출된 작품으로, <Duo>는 서울기독교영화제, 제천국제영화제 등에서, <Etude Solo>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었습니다. 유대얼 감독이 각 작품마다 놓치지 않고 들려주는 음악들은 마치 마법처럼 삶의 무게를 덜어줄 것만 같습니다. 금요단편극장을 통해 음악을 부르는 ‘그’의 영화들을 만나보세요. 오는 3월 23일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됩니다.
◎ 상영작소개 전역을 앞둔 신병장, 군악대에서의 추억을 앨범으로 남기기 위해 후임병들과 금관5중주를 편성해 일과 후 군악대 연습실에서 자신들의 연주를 녹음하기 시작한다 Duo 음악이 줄 수 있는 것들. Etude, Solo 음악이 당신의 기억을 깨우는 그 순간. |
3월 23일 금요일 저녁 8시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