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들은 이제 사랑이라고 얘기하지만, 보수 개신교는 게이를 싫어합니다.
그리고, 부끄럽지만 저도 보수 개신교를 싫어합니다.
꽤 오래된 이 생각은 도대체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제 기억에 분명히 처음부터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이 웹툰은 성소수자인 제가 교회와 등 돌리게 된 이유를 생각해보다가 그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웹툰이 '친구사이'와 '성소수자들'의 지배적인 생각이 아님을 밝히고 시작하겠습니다.
오로지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임을 감안하고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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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아노 2015-12-31 오전 08:01
블루베리v 2015-12-31 오전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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