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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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 사용설명서 1편~4편 몰아보기!!!
친구사이에서 활동하는 회원과 , 친구사이 활동을 고민하고 있는 커뮤니티 일원들에게 친구사이 활동 관련 질문, 고민 등을 받았습니다. 그 중 4가지 고민을 골라 친구사이 활동 경험이 있는 4명의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첫 번째 고민 사연
"대학 졸업 후 사회로 나와 처음 입문하는 게이 커뮤니티로 친구사이 괜찮을까요?"
두 번째 고민 사연
"친구사이를 30년 가까이 움직이게 한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혹시 다른 단체와 다르게 친구사이 만의 '특별함'이 있나요? 그리고 친구사이 활동에 여성이나 트랜스젠더도 참여가 가능한지. 다른 단체와 교류를 많이 하는지도 궁금해요."
세 번째 고민 사연
“이제 곧 마흔인데, 제가 활동할 수 있는 모임이 있을까요?”
저는 30대 후반 게이 남성입니다. 연애도 해볼만큼 해봤죠.
이제는 인생 고민도 나누면서 함께 무언가를 해보고 싶은데.
직장에만 쫓겨사는 삶은 좀 건조한 것 같고, 이성애자들과 함께 뭘 하는 것이 사실 답답하죠.
이런 제가 친구사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소모임이 있을까요?
네 번째 고민 사연 “다들 친하신 것 같은데, 처음인 사람도 잘 적응 할 수 있을까요?”
친구사이 사람들은 멀리서 보면 서로 정말 친한 것 같아서 새로운 사람이 비집고 들어가기 쉽지 않아 보여요. 정말 다들 그렇게 친한가요? 새로운 사람들은 잘 챙겨주나요? 내성적이고 낯선 환경에서는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기 힘든 성격이라 걱정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왜 이름이 '친구사이' 인지도 괜히 궁금하네요.
제작: 친구사이
기획: 친구사이 홍보팀
연출: 현식 촬영&편집: 브코
도움: 일지, 쵸파, 종걸
출연: 나미푸, 샌더, 준환, 킴
장소협조: STUD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는 1993년 창립된 ‘초동회’를 모태로, 게이의 인권을 보장하고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없는 세상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1994년 2월에 결성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성소수자 인권 운동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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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호][활동스케치 #4] SeMA 옴니버스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 관람기 (1) : ‘친구사이’를 보는 친구사이, ‘지보이스’를 보는 지보이스
2024-11-04 19:08
기간 : 10월
이밀
내년 공연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