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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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임]
이달의 지보이스 #28
: 온도 상승과 함께
장마철이 끝나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이즈음에는 한 해의 큰 행사들이 하나둘씩 지나가고 여름휴가를 떠나게 됩니다. 동시에 지보이스는 공연을 더 타이트하게 준비하게 되는데, 평소 2시간이었던 연습을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3시간 4시간을 연습하기도 합니다. 지보이스 공연에 항상 빠지지 않는 안무 연습을 시작하기 때문인데요. 더위와 함께 공연 연습의 열기도 달아오른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공연을 하지 못했고, 재작년에도 정기공연의 형태로는 공연을 하지 못했으니, 안무를 준비하는 연출팀이 얼마나 이를 갈고 준비했는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지보이스 공연은 항상 생각하지 못하는 기발한 안무가 있는 합창곡으로 기억에 남기 때문에 안무를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노래를 못해서 안무를 열심히 하는 건 아닙니다!) 더운 여름 동안에 안무 연습은 굉장히 힘들지만 그래도 유연하지 못한 몸으로 춤을 조금씩 추면 스트레스도 날아간답니다. 개인적으로 3년 만의 공연이 너무나 기대가 되는데요! 안무 연습과 함께 올해의 레퍼토리 곡들도 전부 한 번씩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공연이 이제 두 달 정도 남은 만큼 지보이스는 더 조여서 연습을 하겠습니다.
곧 공연 홍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보이스 단장 / 상필
[172호][활동스케치 #4] SeMA 옴니버스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 관람기 (1) : ‘친구사이’를 보는 친구사이, ‘지보이스’를 보는 지보이스
2024-11-04 19:08
기간 : 10월
이밀
내년 공연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