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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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갤러리현대에서 이강승 작가의 <잠시 찬란한(BRIEFLY GORGEOUS)> 전시가 개최되었다. 기록되거나 기록되지 않은 성소수자의 존재를 가시화하는 이번 전시에는, 친구사이의 전신인 초동회 소식지와 친구사이 초창기 소식지의 이미지들이 여럿 포함되었다. 이강승 작가는 지난 2018년 친구사이 활동가 故 오준수의 글과 이미지를 포함한 전시 <Garden>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은 전시장 지하 1층에 설치된 전시물로, 작년 5월 코로나19 집단감염 당시 언론과 혐오세력의 집중 공격을 받은 게이클럽 킹클럽의 엠블럼을 원용하였다.
(사진 : 터울)
[172호][활동스케치 #4] SeMA 옴니버스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 관람기 (1) : ‘친구사이’를 보는 친구사이, ‘지보이스’를 보는 지보이스
2024-11-04 19:08
기간 : 10월
이밀
내년 공연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