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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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스케치 #1]
제20회 서울퀴어퍼레이드 참가
올해 서울퀴어문화축제는 20회째를 맞습니다. 명실공히 퀴어들의 명절이 된 서울퀴어퍼레이드에 친구사이도 매년 참가해왔는데요, 지금부터 그 뜨거운 현장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어느새 친구사이의 전통이 된 시청광장에서의 K-POP 댄스가 올해도 선보였습니다. 김완선의 곡과 ITZY의 <달라달라> 등의 커버 댄스를 추는 친구사이 회원들의 모습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부스에서 친구사이의 발간물들과 무지개 스트랩 등의 굿즈를 판매하는 모습입니다.
올해 친구사이의 서울퀴어퍼레이드 참가는 명절의 이름에 걸맞게 한해동안 고생한 회원들을 위한 소풍의 컨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시청광장 잔디밭 뒤쪽에 친구사이 사람들을 위한 돗자리와, 사진에서와 같은 무지개색 에어매트가 설치되었습니다.
올해 20회째인 서울퀴어퍼레이드를 맞아 많은 취재진들이 운집했습니다.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 강명진 님의 모습입니다.
서울퀴어문화축제는 20회를 맞아 총 15회 이상 서울퀴어퍼레이드에 참가한 사람들을 무대에 불러 그간의 소회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사이에서는 2000년 친구사이 대표를 맡았었고, 현재 소모임 마린보이의 대표이자 감사를 역임 중이신 신정한 님께서 발언해주셨습니다.
이윽고 기다리던 퍼레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출발 전 수많은 단체들의 깃발이 나부끼는 시청광장의 모습입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세종로와 광화문 앞을 지나는 동선으로 퍼레이드가 진행되었습니다. 불과 몇달 전 세월호 천막이 있었던 광화문 광장과 광화문 앞을 지나는 행렬의 모습입니다.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사람들에게 손을 흔드는 친구사이 트럭팀의 모습입니다.
3시간에 달하는 행진 시간동안 트럭 위에서 수고해준 트럭팀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올해도 친구사이가 참가한 서울퀴어퍼레이드는 성대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172호][활동스케치 #4] SeMA 옴니버스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 관람기 (1) : ‘친구사이’를 보는 친구사이, ‘지보이스’를 보는 지보이스
2024-11-04 19:08
기간 : 10월
이밀
내년 공연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