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존재를 기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많은 성소수자 커뮤니티 일원들과
성소수자 커뮤니티의 공간을 지켜오고 계신 많은 분들을 응원합니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입니다.
추석 명절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힘든 일들이 많았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이전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음을 확인하고 있고, 지난 5월 집단 감염 상황에서는 문제적인 언론보도와 혐오를 마주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소수자 커뮤니티는 서로에게 곁을 내어주며 위기를 넘겨 왔습니다.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어버린 현실 속에서도 우리의 존재를 기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많은 성소수자 커뮤니티 일원들과 종로, 이태원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우리 커뮤니티의 공간을 지켜오고 계신 분들을 응원합니다.
버티고 서 있는 것만으로도 힘겨운 시기이지만, 서로를 놓치지 않고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를 격려하고 보듬을 수 있길 바랍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 남은 한해 좀 더 따뜻하고, 풍성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드림
번호 | 제목 | 날짜 |
---|---|---|
1694 | [알림] 2024년 귀속 친구사이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 (전자기부금영수증 제도 도입) | 2024-12-17 |
1693 | 2024년 게이/퀴어의 광장 송년회 | 2024-12-13 |
1692 | [성명] 윤석열 내란, 반드시 책임을 물읍시다. | 2024-12-04 |
1691 | 2024년 개정 친구사이 회칙 공유 | 2024-12-02 |
1690 | 2024 친구사이 정기총회 결과 보고 | 2024-12-02 |
1689 |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억하며 | 2024-11-28 |
1688 | 2024 친구사이 교육팀 하반기 프로그램 <퀴어의 돌봄은 남다르지> | 2024-11-27 |
1687 | 친구사이 오픈테이블 <몸> 2024년 12월 모임 | 2024-11-25 |
1686 | 트랜스젠더퀴어 자살 사별자 애도집단상담 - 대화의 만찬 | 2024-11-22 |
1685 | 제5회 친구사이 에이즈영화제 'RED+' | 2024-11-21 |
1684 |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2024년 11월 20일)을 기억하며 | 2024-11-18 |
1683 | 2024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집회 & 행진 <TRANS FRIDE> 와 공동성명 | 2024-11-17 |
1682 | 2025년 친구사이 대표 후보자 출마의 변과 공약 | 2024-11-15 |
1681 | 2024 친구사이 정기총회 공고 | 2024-11-14 |
1680 | 친구사이 2024년 11월 운영위원회 공고 | 2024-11-01 |
1679 | [선관위 공고] 2025년 친구사이 대표 및 감사단 선거 공고 | 2024-10-31 |
1678 | 『김대리는 티가나』(2024) 북토크에 초대합니다 | 2024-10-25 |
1677 | 친구사이 오픈테이블 <HIV를 둘러싼 다양한 ' □□□ ' 를 이야기하는 모임 > 11월 모임 | 2024-10-25 |
1676 | 퀴어들의 산책모임 <가을산책번개> | 2024-10-25 |
1675 | 회원지원팀 회원대상 프로그램 '잠시 쉬어가요, 요가' 세 번째 시간 | 2024-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