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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경 2017.07.08 12:30

프랑스인가 어디는 이런 부분 때문에 상가 계약기간이 10년 인가 모시기인가?
어디서 대충 들었나 ? 읽었나? 모르것네

그런데 한편으로 바를 운영하시는 많은 운영자 분들이 상가 협의회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하다 못해 이반 업소끼리 협의회도 없고요.
물론 비성소수자들이 모인 협의회에 운영자분들이 회비를 낼 망정 참여하지 않는 이유가,
당위성이 아닌 인간적으로 많이 이해가 됩니다.

한편으로 밀려나는 것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보다 현재 우리는 어떠한가를 더 잘 살펴보고
대안으로 그럼 그들과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지로 나아가려고 노력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예전부터 언니들이 종로 포차 거리에서 길막고 " 가요제" 한 번 하자고 했는데.....
내년에 이런 사업을 해야 하나???
친구사이에서 몇 해 전에 종로 3가 거리에 꽃을 심는 운동을 했어지요.
주변 상가들의 호응을 얻었고요.
의외로 친구사이를 게이로 말하지 않지만, 젊은이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알고 있더라구요
다들 자기 가게 앞에는 안 심어 주냐며
뭐 물론 취객들과 꽃을 뽑아가는 사람들 때문에 2년 정도 하다 막을 내렸지만

그 때 사무실 옆에서 조금만 매장을 운영하시는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기를 " 젊은이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서 이렇게 해 주니까 너무 좋다. 작년부터 지켜봤다"
" 일부 사람들은 지역이 발전되면 쫒겨날거라고 이러지 않는데. 내가 상가협의회 사람 소개시켜 줄게
" 해서 인사를 갔었지요.
소득은 없었지만 서도 말이죠

뭔가를 주장하기 위해서 내부에 무엇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한 준비를 우리는 하지 않았던 게
아닐까요?
두려움을 걷어내고 이런 상황들을 보았으면 좋겠어요.

 

글에 대한 피드백보다는 그냥 최근 이 주제가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주제여서

, 전 돈을 중심으로 우리는 무엇을 했을까? 소통을 중심으로 우리는 무엇을 했을까?

에 좀 더 고민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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