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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호][활동스케치 #2] 우리는 권리를 즐긴다! 2024 친구사이 상반기 LT
2024-02-01 오후 17:22:27
1275
기간 1월 

2024 친구사이 LT 뒤풀이 2.jpg

 

 

[활동스케치 #2]

우리는 권리를 즐긴다! 2024 친구사이 상반기 LT

 

 

1월 13일, 2024 친구사이 상반기 LT가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올 한 해 팀, 소모임과 단체 차원의 방향과 일정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사이 LT란

 

우선 LT는 무엇일까요? 친구사이는 회원들이 일하는 단체입니다. 친구사이의 대표, 그리고 친구사이의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운영위원회 역시 돈을 받고 일하는 상근활동가가 아닌 회원들이 자신의 생계와 별도로 시간을 내어 담당하고 있습니다. 친구사이에는 이종걸, 심기용이라는 인권활동가이자 단체 상근자가 있지만, 이 둘이 모든 사항을 결정하고 있지 않고, 단독으로 사업을 담당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회원들과 함께 회의하고,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아 친구사이 활동이 이뤄지지요.

 

그러나 상근활동가들이 단체 상황과 성소수자 인권 상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반면, 개별 회원이 그런 수준으로 활동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친구사이에서 상하반기 진행하는 LT(Leadership Training)도 그런 맥락에서 필요한 시간입니다. LT는 당해 임명된 혹은 당연직 운영위원들이 관심 있어 참여하는 정회원들과 함께 친구사이를 이끄는데 필요한 단체에 대한 동기화, 역량강화를 진행하는 시간입니다. 올해도 16명의 운영위원 분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photo_2024-02-01_16-43-08.jpg

 

 

우리는 당연한 우리의 권리를 쟁취하고 즐기며 살아갈 거야!

 

“당당하게 나이 들고 서로 돌보고 축하하자”, 2024년 친구사이 기조입니다. 운영위원들은 각자 맡은 팀, 소모임, 사업에 대해서 여러 방향성을 구상하고 이야기 나누었어요. 그 중에서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홍보팀장님의 말이었는데요. 소수자라고 해서 위축된 모습만 강조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가볍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친구사이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우리에게 주어져야 할 당연한 권리를 즐기는, 밝은 모습들을 더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말이었습니다.

 

사실 대중들에게 유해하지 않고 기쁘고 좋은 모습들만 내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소수자운동에 분명 존재할 수 있고, 그런 강박적 표현은 비판받거나 거리를 둬야 할 수 있을 겁니다. 우리의 실제를 왜곡하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우리의 권리를 즐긴다”는 표현에서 우리가 지금 보장되어 있지 않은 권리의 목록들을 쟁취할 수 있다는 낙관, 사회를 변화시키는 작업이 어렵지만 즐거운 과정으로 만들어보겠다는 의지, 그리고 부당한 차별과 낙인 앞에서도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성적권리들을 충분히 향유하겠다는 욕망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photo_2024-02-01_16-43-04.jpg

 

 

그래서 올 해 친구사이는 뭘 해?

 

아직 확정은 아니구요! 예상되는 대략적인 일정을 전달드릴게요.

 

1월 LT
2월 생일파티, 사무실 청소, 무지개인권상
3월 홈페이지 개선, 커뮤니티 간담회
4월 인플루언서 네트워킹 파티
5월 친구사이 퍼레이드
6월 대통합 퀴어파티
7월 LT
8월 소식지 전시회, 30주년 후원행사
9월 재회의밤
10월 워크샵
11월 총회
12월 송년회

 

올 한 해도 친구사이, 잘 보내봅시다.

 

 

photo_2024-02-01_16-43-05.jpg

 

 

LT를 하고 나서 들었던 개인적인 생각 메모

 

상근활동가로서 개인적인 목표는 정체되지 않고 발전하는 친구사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아직 친구사이 상근활동을 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저는 친구사이가 무궁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한국 성소수자 인권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 친구사이는 게이 커뮤니티의 문화적인 역량을 발굴하고 발휘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인권이란, 인간이 잠재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조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게이와 성소수자들의 다양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 수 있다면, 그것이 꼭 제도적 변화가 아니더라도 인권 상황에서 대단한 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사이는 30년간 그 작업을 훌륭히 해낸 단체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친구사이와 함께 해왔던 사람들과, 새롭게 함께 하는 사람들이 해나갈 작업입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lineorange.jpg

 

친구사이 상근활동가 /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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