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그런적있어요.... 제가 제일첨으로 누군가를 가슴에 담아두게 되었던때 그땐 사실 자취했었거든요....
무얼 해줘야할까 하는(전 고등학교때부터 자취생활해서 조금은 요리는 했거든요) 혼자서 먹을려고 하면 걍 안먹고 마는 성미인데도 그 누군가와 함께 저녁을 먹어야한다는 생각에 장도 같이 보러가고 뭐 먹고 싶어 오늘은 이렇게 먹자 둥둥....... 괜시리 맘만 앞서서 마니 사공.... 또 마니 만들어서 둘만 먹어야할텐데 친구 후배 다 불러서 만들은거 다 해결해야했구......ㅋㅋㅋ 왠지 모르게 조금은 알꺼 같아요 그맘 이젠 가슴속에 담아둔 추억이지만..... 가끔은 떠올려지는 그리곤 웃음지어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