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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지 2004.03.14 18:28

비록 뻔하고 말도 안 되는 주장이지만, 미국 보수파의 논리는 일반이든 이반이든 남자든 여자든 종교인이든 무신론자든 결혼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극소수인 우리네 상황에서는 오히려 반면교사나 적어도 반박 근거로서 쓰일 수 있을 것같아서 올렸어요.

게이로서, 그리고 소위 '결혼 적령기'를 장가 안 가면서 버티고 있는 조선 남자로서 할 말은 무지하게(!) 많지만, 일단 다음으로 미룰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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