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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warzwald 2004-05-08 04: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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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AP=연합뉴스) 미국 감리교단은 4일 총회에서 동성애에 대한 반대입장
을 재확인했다.

    4년마다 열리는 감리교 총회에 참가한 대표단은  기독교도들이 동성애문제에서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공식 인정하는 결의안을 기각한데 이어  감리교회내
에 게이와  레즈비언을 폭넓게 수용할 것을 시사하는 결의안도 기각했다.

    앞서 13명의 목사로 구성된 감리교 심판위원회는 지난 3월20일 동성애자임을 공
개한 캐런 대먼(47) 목사에 대해 무죄 결정을 내려 교회내 보수파들의 반발을  초래
했었다.

    당시 보수파들은 이 판결이 "종파적 행동"이라고 비난하면서 이 판결에 대한 재
심을 총회의 재판위원회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재판위원회는 지난 1일 교회법은 동성애가 기독교 교리와 양립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하고 있다고 판결한데 이어 4일 장차 교회재판에서 동성애자라는
판결이 내려진 사람을 합법적으로 임명할 수는 없다고 판결했다.

    이에 대해 대먼의 변호인은 이같은 규제가 재임명을 신청한 대먼에는  적용되지
는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일부 주교들과 복음주의자들은 감리교회에서 대먼의 정식  
지위는 더이상 없다고 반박했다.

    복음주의자들은 지난 72년이후 830만명의 신도를 거느린 교단을 분열시키고  있
는 동성애 문제에 대한 교회의 비난을 지지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총회에
참석했으며 총회는 7일 폐막될 예정이다.

    kerberos@yna.co.kr

(끝)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