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프라이드를 내건 영화제로 발돋움할 때까지 퀴어영화가 정식으로 소개되는데 지난한 시간을 거쳤던 세월을 떠올려보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퀴어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가 음비법 위반으로 경찰 출동되어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지고, 우여곡절 끝에 지금의 자리를 찾기까지...많은 분들의 노고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겠지요. 작년부터 프라이드영화제로 새롭게 발돋움한 만큼 더욱 lgbt의 삶에 밀착해 현실적인 라이프와 가치관을 보여줄 수 있는 영화들이 더 많이 상영되길 기대합니다. 올해는 BPM 뿐만 아니라, <톰 오브 핀란드> 같은 화제작 외에 <에드워드 2세> <올란도> 같은 걸작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 무척이나 벅찹니다.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작년부터 프라이드영화제로 새롭게 발돋움한 만큼 더욱 lgbt의 삶에 밀착해 현실적인 라이프와 가치관을 보여줄 수 있는 영화들이 더 많이 상영되길 기대합니다. 올해는 BPM 뿐만 아니라, <톰 오브 핀란드> 같은 화제작 외에 <에드워드 2세> <올란도> 같은 걸작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 무척이나 벅찹니다.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