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갑자기'
EBS에서 일요일 오후 낮 2시에 '지난 여름 갑자기'를 상영한다네요. 보고 싶군요, 텔레비젼이 있다면. --;;
세기의 미인 스타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정신 이상과 불안 심리에 시달리는 캐서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고 세계적 화제를 불러모았던 작품이다. 그녀와 관록의 연기파 스타 캐서린 햅번의 연기 대결도 퍽 볼 만하다. 지금 보면 장난에 불과할 영화의 동성애 코드 또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야기시켰다. 감독 조지프 L 맨케비츠. 원제 Suddenly, Last Summer. 1959년. 114분. ★★★☆
(전찬일·영화평론가)
그냥 간접접으로 시청자들이 짐작할수 있는 정도로만 하더라구요^^
물론 그 시대에 동성애에 관련된 영화를 만들었다는데에 의미가 있조^^
캐서린과 테일러의 연기가 볼만햇던거 같습니다^^